지도 위 과학 속 세계 유산 유적 - 과학 원리로 세계사 읽기 지도 위 인문학 3
임유신 지음 / 이케이북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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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이 과학으로

과학이 역사속으로

지도 위에서 탐험하는 세계사

 

 

아이들이 역사나 과학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직접 체험하고 경험해보는 과정을 거치는 게 가장 중요하죠.

그래서 어릴 때부터 다양한 경험과 체험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이

많이 언급합니다.

특히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유적지들은 아이들에게 더할 나위없이 좋은 경험적 자산이라

부모님들이 아이들 손잡고

찾아가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코로나 시대!!!

국내는 물론이고

국외는 더욱 다닐 수가 없죠.

가능한 상황이라 하더라도

많은 나라의 수 많은 유산과 유적을 경험하기란 어렵습니다.

그래서 더 더욱 가치있는

<지도 위 과학 속 세계 유산 유적>

출간 되어 기쁘네요.

어쩜 이리도 많은 정보를 잘 정리해뒀는지 한 눈에 쏙쏙 들어와요.

 

 

지도를 보면서 넓은 시각도 가지고

세계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유물, 유적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들어가는 말

1. 역사는 과학의 발달 과정이에요.

2. 세계 각지의 유산과 유적에는 과학이 깃들어 있어요.

3. 세계 유산과 유적을 이해하는 과학적 방법

- 물리와 화학분야

-생명과학 분야

-지구 과학

-기술과 공학

-건축과 토목

-예술과 문화

4. 시대와 위치를 표시하여 우리를 둘러싼 것의 기원과 발전을 살펴볼 수 있어요.

 

이 책은 위와 같은 특징에 따라

일목요연하게 분야별로

세계 곳곳의 유산과 유적을

여행할 수 있게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지도를 보면서

세계 곳곳의 지리적 특성과 위치파악과 더불어 사회문화적 상황들도 알 수 있어요.

그래서 사회과목에도 아주 지대한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과학과 예술 문화 등에 대해서 이해력을 높을 수 있어요.

 

책은 과학적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다는 점이 굉장한 매력이였어요.

그리고 이미지와 삽화들이 많아서

이해가 잘 된다는 특징을 있어요.

사진도 진짜 멋있어요.

 

부록으로 지도와 한 눈에 세계 유산 유적을 볼 수 있는 포스터도 들어있었어요^^

아이 눈에 띄는 장소에 딱 붙여놓으면 수시로 구경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이 책을 통해 과학을 왜 배워야하는지

아이도 저도 확실히 느낀 시간이였어요.

그리고 실질적 보물들인

유산, 유적들을 과학과 접목해 다양한 시각으로 사고를 유도하고 이끌어내고

설명해줌으로써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신장시켜주는 거 같아요.

세계 유산 유적으로 과학을 이해한다니 이것이 바로 창의융합적 사고력이죠.

아이들도 이 책을 통해

종합적이고 총체적으로 확장된 연계사고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진과 지도, QR코드까지 있으니 시각적 체험학습도 가능해요.

아이에겐 지식을

부모에겐 교양지식을 선사해주는 책이였어요.

여행가는 기분이였어요.

<지도 위 과학 속 세계 유산 유적>은 훌륭한 가이드고요.^^

목차를 보고 어디든 가고싶은곳으로

떠나면 된답니다~~~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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