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흐름을 예측할 수 없다는 게 이다지도 즐거운 일인 줄 덕분에 깨달았음 참신한 세계관 흥미로운 전개 그리고 절절하다 못해 가슴이 미어지는 사랑 이야기... 진짜 푹 빠져서 읽었어요 너무 좋네요
이내리 작가님 전작들 중에 디스토피아물 보고 제발 이런 거 또 내주시면 좋겠다고 빌었는데 반사회적 안전지대 보고 너무 좋아서 마빡 빡빡 치다가 마빡이가 됐습니다 이제 이내리 작가님 작품인데 디스토피아 세계관이라고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매 갈길 거임... 너무 재미있어... 최고야... 짜릿해....
수가 너무 귀여웠고 ㅋㅋ 공과의 관계성도 좋았음 기대 이상으로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후일담도 궁금해서 외전 나왔으면 싶은 마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