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뻔하다면 뻔한 스토리인데 작가님이 완급 조절을 정말 잘 하시고 무엇보다 캐릭터가 너무 좋음... 남주 여주 둘 다 엄청 매력적임!! 달달하고 술술 잘 읽히고 너무 좋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