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은 흐른다
이미륵 지음, 전혜린 옮김 / 종합출판범우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생각하고 있던 느낌과는 전혀 다른 작품이라 더 놀라웠던 책. 순수의 시대를 잠깐 여행하고 온 느낌이다. 우리가 일제에 합병되지 않고 그대로 근대국가로 발전했더라면 이런 느낌이 남아있지 않았을까 싶어 안타깝고 아쉬웠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순수 열정! 인간애! 식민지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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