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와 니체와 아리스토텔레스.거기다 소로우까지 이렇게 오용할수 있는 환경이 어떻게 만들어 질수 있었을까.이 책은 부처를 게으름뱅이로 만들고 스피노자를 멍청이로 만든다.다 읽고 나서 소름이 끼쳤다.악마가 천사를 힐난하려 여기 저기 인용하며 짜집기를 하면 꼭 이런 책이 나올것 같다.어떻게 철학을 공부하면 이런 결론에 다다를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