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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이렇게 막아라 - 회계드레싱 10 episodes
무라이 다다시 지음, 이용택 옮김, 신재명 감수 / 이너북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큰 자금을 담당하는 기업의 회계담당자라면 항상 욕심을 경계해야 한다. 그것을 실패했을때 분식이나 횡령과 같은 일들이 벌어지게 된다. 횡령과 분식은 단순히 회사의 손해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이 책에서도 소개하고 있는 엔론과 같은 회사는 미국내에서 7위까지도 올라갔던 거대기업이었지만 분식회계로 인해 망해버린 기업이다. 이런 안타까운 경우들을 많이 접한 저자는 이를 막기 위해서 기업의 담당자들에게 회계부정의 실제 모습을 알아야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이 책은 2부로 나뉜다. 1부 '끝없는 욕망, 돈은 부정하게 모인다' 에선 횡령과 분식으로인해 사라진 여러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회계부정의 경각심을 일깨우면서 실제 어떤 형태로 부정이 일어났는지를 자세히 보여준다. 2부 '왜 일어나는가?어떻게 하면 막을 수 있는가?' 에서는 부정의 메커니즘을 분석하며 어떻게 막을 것인지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회계는 기업의 언어이다. 회계를 통해 우리는 그 회사의 상태를 알 수 있다. 하지만 이제까진 너무 전문적인 분야여서 기업의 관리자 조차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때문에 부정이 일어나도 잘 알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도 많았으며 부정을 부추기는 면도 없지 않았다. 이에 최근 많은 기업들이 회계,재무 담당자 외의 일반 직원들에게도 회계 교육을 하고 있으며 관리자에게는 회계 지식이 필수가 되고있다. 이 책은 그렇게 회계 지식을 공부하는 분들에게 좀 더 실용적이고 집중적으로 부정을 방지할 수 있는 안목을 줄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