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본심을 읽고 싶은 자, 얼굴을 의심하라
카도 아키오 지음, 이윤정 옮김 / 황금부엉이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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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미국의 링컨대통령은 "남자 나이 마흔이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 라고 말했다. 그만큼 사람의 얼굴에는 그 사람의 인생이 들어있다는 뜻이다. 은연중의 자신의 생각과 행동 말이 그 사람의 얼굴을 결정짓기 때문일것이다. 처음 이 말을 들었을때는 정확한 의미를 알지 못했지만 나이가 들어가고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너무 와닿는다. 물론 얼굴과 표정만으로 그사람을 섣불리 판단하는것이 새로운 사람을 만남에있어 선입견을 가질 수 있어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래 만나다 보면 내 판단이 틀린 경우고 당연히 있을뿐더러 첫인상의 안좋은 느낌은 생각도 나지 않을 만큼 좋은 사람도 분명 만나보았다. 하지만 우리는 모든 사람과 그렇게 오랜만남을 가지며 파악을 할 수는 없다. 특히 비지니스 관계에서는 더욱 그렇다. 빠른시간에 상대방을 파악해야만 관계를 주도해 나갈 수 있다. 그러면 이 책에서 말해주는 100가지 정도의 표정과 심리의 관계 중에서 흥미로웠던 부분의 일부를 말해볼까 한다.

 

혐오감을 주는 얼굴일수록 성공 가능성도 크다.

-혐오감을 풍기는 얼굴과 표정, 말투를 가진 연예인이 대형 스타가 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처럼 혐오감을 제대로 승화시키면 스타의 반열에 오를 수 있다. 사회에서도 혐오감을 주는 타입 가운데 직장에서 인정받고 이성에게 인기있는 사람이 많다. 이는 혐오감이 빚어내는 매력 덕분이다. 사람에게는 혐오감을 풍기는 대상에게 끌리는 심리가 있기 때문이다.

 

이유 없이 입을 가리는 사람을 조심하라.

-입에 손을 대고 말하는 사람-비밀주의자이고, 거짓과 가식이 많고 질투심이 강하다. 친한사이에도 의심이 많아 고립되기 쉽다.

-입을 비죽이 내밀고 말하는 사람-언제나 자기 생각을 남에게 강요해야 직성이 풀리는 이기적인 사람.신경질적이고 까탈진 성격이어서 온갖 일에 불평과 주문을 해대지 않고는 못 배긴다.

-입을 비틀면 말하는 사람-대개 눈치가 빠르고 신경질적인 성격.협동심도 부족하다. 자기과시가 심하고 상대방을 마음대로 조종하고 뭐든 참견하려는 사람이다.

 

말로는 속일 수 있을지 몰라도 얼굴은 속일 수 없다. 잘못된 선입견이라고 보기엔 인과관계가 아주 없다고 말할 수 없다. 다른 사람의 얼굴을 보고 성격을 짐작하는것도 이 책에서 배울 점이지만, 결국엔 나 자신또한 이런 표정과 얼굴을 하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보게 만드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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