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예비 1학년을 위한 빠른 연산법 : 뺄셈 편 - 초등 입학 전, 15일 완성 프로젝트
최순미 지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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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예비초등 사랑이에게 무엇이 필요할까 고민하다 선택했던

바빠 연산법 덧셈편 덕분에

사랑이가 연산 계산에 대한 자신감이 한층 업업 되었다

그래서 또다시 선택하게 된

< 바쁜 예비 1학년을 위한 빠른 연산법 - 뺄셈 편>

 

 

 

그런데 역시 내 선택은 탁월했던거 같다.

뭐든 하나만 보면 열을 안다고..

뺄셈의 첫 기초부터 이렇게 탄탄하고 정교하게 알려주다니..

역시 좋은 연산교재는 시작부터 다른거 같네

 

 

 

 

거기다 중간중간

엄마표 연산교재로 참 괜찮다고 여겨지는 부분이

요런 설명? 도움글이 있다는거!

고로 엄마가 잘 모를 때에도 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거!

 

 

 

 

또하나,

다양한 형태의 다양한 뺄셈식을 배우고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정말 너무나 만족스럽네

이 연산들을 계산하고 또 하고..

그렇게 반복하다보면 초등연산 식은죽 먹을 정도로 쉽지 않을까? ㅎㅎㅎ

 

 

 

 

마지막으로 페이지 중간중간 도움글처럼 그려져 있는 요 부분들도

너무나 귀여운 바빠 연산법

역시, 탁월한 선택이였다!

이제 앞으로 잘 활용하는 일만 남았군.. 열심히 함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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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외계인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59
박연철 지음 / 시공주니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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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재밌는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건 어쩌면 정말 행복한 일이 아닐까 싶어요~

이야기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상상력을 발휘해 보고 이야기 나눠보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고..

 그렇기에 제가 책육아를 놓을 수 없는 이유인데요~

 오늘 사랑이와 함께 읽은 책도 너무너무 기발하면서도 재밌어서 추천하고 싶네요

 어떤 책이구냐구요?

 바로,

 

 

시공주니어의

< 안녕! 외계인 >

입니다

책 제목부터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시키기엔 충분한 그림책인거 같죠? ^^

거기다 표지 역시 남다른 감각? 아니면 좀 특이한? 그런 형태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인지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에 수상된 요 그림책!

과연 어떤 외계인이길래 요런 표정과 요런 모습을 하고 있는지

자, 그럼 사랑이와 함께 읽어보도록 할까요~?

 

우선 이 책의 배경은,

심심한 외계인이 같이 놀 친구를 찾아 떠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마치 우리네 아이들처럼 자신과 놀아줄 외계인을 찾는다니.. 설정이 무척이나 공감되면서 이해할 수 있었는데요~

과연 요 외계인이 만난 다른 외계인 친구는 누구일까요?

짜잔!

첫번째 외계인 친구는 눈이 동그랗고, 얼굴이 동그란 그런 친구네요

특이하게 이 친구는 꼬깔모자까지 쓰고 있어서

사랑이는 이 모습을 보더니 생일을 맞이한 친구 아닐까?

라고 대답해 주었는데요~

어머!

그 외계인 친구는 바로 달걀프라이였네요 ㅋㅋㅋㅋ

완전 반전 이야기라죠?

그런데 요 친구는 요리하느라 바쁘다면서 못 놀아준다고..하네요

자, 그럼 다른 친구를 찾아 다시 떠나볼까요~?

 

두번째 만난 외계인 친구는

우와~ 무려 세명!!!

친구를 찾으러 헤매고 다녔던 외계인이 무척 행복할 듯 싶은데요~

과연 이 친구들은 무엇일까요~?

한번 상상해 보세요~~~

그것은 바로

쿨쿨 콸콸, 위험에 쳐했을 때 물이 가득 나오는 송수구네요 ㅋㅋㅋㅋ

송수구가 어떻게 저런 모습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

진짜 이 그림을 그리고 이 글을 쓴 작가가 넘 대단해 보이네요^^

이렇게

이 책은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사물들을 외계인으로 표현함으로써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습니다.

또한, 문자와 그림 사진으로 외계인을 재밌게 그려서 표현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보니 정말 생각지도 못한 작가 특유의 상상력과 관찰력이 아주아주 돋보이는 그림책이예요

그래서인지 책읽는 내내 우리 사랑이가 너무너무 재밌어 하더라구요

거기다, 다음 외계인은 어떤 사물일까.. 상상하며 맞추는 재미도 쏠쏠하게 느낄 수 있어서

아이와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

진짜 넘 재밌는 그림책인거 같죠?

덕분에

아주 오랫만에 즐겁게 책읽기를 할 수 있었던

시공주니어의 < 안녕! 외계인 >

 

이 뒷이야기가 궁금하면 아이와 직접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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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영어 사춘기 100시간 - 영어 왕초보들의 기적의 영어 탈출기! / 영어몰입 실전편 100시간
이시원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를 낳고 아이와 책육아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저의 부족함이 무언지 깨달은 순간이 다가왔어요...

그걸 아는 순간, 아.. 나도 다시 시작해야겠구나.. 아일 위해서, 나를 위해서..

이렇게 자신감 없는 모습 보여주면 안되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유창하지 않고 자신없으니 그게 말처럼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늘 생각만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 생각만 했던 그 일에 자신있게 도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그게 뭐냐구요?

바로

 

 

영어몰입 실전편 100시간

< 나의 영어사춘기 100시간 >

 이란 책을 달달 읽고 외워서 영어 초보에서 벗어나는 계획입니다

 

저 잘할 수 있겠죠? ㅎㅎㅎ

 

 

 

수많은 책 중에 요 책을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이 책에 실린 영어강사님이 아니였을까 싶어요

시원스쿨! 하면 예전에 저도 남편과 함께 영어를 배워보겠노라 하며 신청해서 수강했었던 적이 있었던터라 믿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딱! 100시간만 투자하면 왕초보라도 얼마든지 실전에서 말할 수 있다고 적혀 있길래 도전! 하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다행히

요 책에는 요렇게 무료 음원 쿠폰이 있어서

저처럼 영어에 자신없고 영어말하기가 쉽지 않은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될꺼 같아서 이 영어회화책이 딱이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무료음원 쿠폰은 암기고래 앱을 활용하여 요렇게 요런 방법으로 등록하시면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그러니 참고해 주세요~

 

 

또한 제가 이 책을 선택하게 된 또하나 이유!

언젠가 아무 생각없이 TV를 시청하고 있는데

tvn에서 이재룡 아저씨가 해외에서 영어를 버벅되면서도 끝까지 하시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어요

그때는 그냥 여행가는 프론가보다 하고 봤었는데..

알고보니 < 나의 영어사춘기 >라는 제목으로 영어회화에 도전하시는 모습이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니 못해서 어쩌냐..가 아니라 와우! 저 나이에도 저렇게 도전을! 정말 멋지시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면서 제가 가지고 있던 마음의 숙제가 약간 걸리기 시작했는데

그분도, 그리고 그외 다른 연예인분들도 다들 하시는거.. 저라고 못하겠냐 하는 생각이 들어 이번에 요렇게 마음을 먹게 된거랍니다

 

사실 책이 오기 전까지도 괜히 도전한건가 조금은 후회도 됐었어요

막상 하려니 두렵고 걱정도 앞섰거든요

그러나 이 책을 꼼꼼히 살펴보고 나니 왠지 모를 자신감이 쑥쑥!! 올라오는게 느껴지네요

왜냐?

 

 

 

이 책은

일상생활과 여행에서 만날 수 있는 100개의 상황, 그 상황에 맞는 실전 영어들만 실려 있었거든요~

보세요~

일상생활 인사부터, 여행갈때 들어가는 공항 기내 실전영어 등

다양한 상황들로 구성된 실전 영어라 더더욱 배워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더라구요

뿐만아니라, 한 상황에 있어 한가지 문장만 배우는게 아니라

요렇게 다양한 문장을 다양하게 배울 수 있음으로써

좀더 멋지게 유창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더라구요

그러니 외국인이 제게 와서 이런저런 질문을 해도 이 책을 숙지한 상태라면 전혀 난감해 하지 않아도 되겠죠?

 

 

그리고

실전 영어 바로 뒤를 넘겨보면 실전 문장의 우리말만 남아 있어

제대로 숙지 했는지 스스로 복습할 수 있으니 완전 굿굿굿!!

남이 아닌 자신 스스로 잘 외웠는지 직접 테스트도 할 수 있어 더더욱 효과가 좋을거 같아요 ㅎㅎㅎ

 

 

 

또 헤깔리는 단어와 어려운 단어는 요렇게 단어공부까지도도 할 수 있으니

더더욱 맘에 쏙 드는 영어회화책이랍니다^^

 

 

마지막으로 쉬어가기 파트에는

테마에 맞는 단어와 표현들이 가득 실어있어

제가 모르는 단어나 표현들에 대해 더 자세히 배울 수 있겠더라구요

특히 원어민이 쓰는 단어는 아무리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라고 할 지라도 실제로 원어민을 만나거나 같이 생활하지 않았음 모를 단어들인데

요 영어회화책에는 요런 부분도 꼼꼼히 실려있어서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정말 이 책 하나만 있으면

왕초보인 저도 유창하게 영어말하기를 할 수 있는.. 그런날이 올꺼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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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는 숨 쉬는 땅이야 네버랜드 자연학교
이효혜미 지음, 이해정 그림 / 시공주니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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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가득 심할 때면
저절로 관심갖게 되는 자연환경!

 

 

그래서 오늘은 네버랜드자연학교  

습지는숨쉬는땅이야 라는 책을
사랑이와 함께 읽어보았다 

 

 

사실 습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적도,
또 알려고 한 적도 없었기에 처음엔 낯설기만 했던 이야기..

 

 

 

그러나 책을 읽는 내내..

습지가 무엇이며, 습지가 우리 사람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그리고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알게 되었다 

 

 

 

우리의 먹거리도 만들어주고,
때론 우리의 물도 깨끗하게 저장해주며
무엇보다 많은 동식물을 살게 도와주는 습지! 

 

 

앞으로 소중한 습지가, 숨쉬는 땅 습지가 무분별하게 개발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해야겠다!
그리고 소중하게 다뤄야지~
사랑아~ 우리 약속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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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빛나는 별처럼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진 윌리스 지음, 브라이오니 메이 스미스 그림, 김현희 옮김 / 사파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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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언제나 반짝반짝 빛나기를..

 모든 엄마들은 그렇게 꿈꾼다죠~

 저 역시.. 7살 우리 사랑이가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지간에 언제나 반짝반짝 빛이 나길 바라고 있는데요~

 그런 저의 마음을 고스란히 대변해주는 창작그림책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사랑이와 함께 그 그림책을 읽어보았습니다

 바로,

 

 

 

< 언제나 빛나는 별처럼 >

이란 사파리출판사 책이예요^^

책 제목을 보자마자 이건 우리 사랑이가 읽어야 한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그 이유는..

 사랑이의 이름이 별로 끝나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아까 위에서 살짝 언급했지만.. 우리 사랑이가 언제 어디서든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이길 바라는 엄마로써,

 이 책은 꼭 읽어줘야겠다 라는 생각이 확고하게 들더라구요 ㅎㅎ

 자, 그럼 어떤 내용일지 사랑이와 함께 책 이야기 속으로 고고고고!!

 

 

 

 

오늘의 주인공 여자 아이는 어렷을 때부터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 되고 싶어 했어요

그러나 현실속에서는 그런 여자 아이에게 언제나 별처럼 빛나는 언니가 한명이 있네요

그 언니는 많은 사람들에게 또는 가족에게 사랑받고 별이라고 부리고 있었죠..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자신은 초라하게만 느껴졌던 주인공 아이..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서 열린 '멋진 옷 선발대회'에 나가게 되었고,

할아버지는 주인공의 옷차림이 가장 멋지다고 말해주었지만

 결과는 역시나 언니가 일등이 되어버렸네요

 그 모습을 본 아이는 속상해서 울고 말았어요.. 그러곤

 

 

 

 

자신도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 되고 싶다고 말했지요

그 때, 이 이야기를 들은 할아버지는 살며시 다가와 재밌고 신비한 이야기를 주인공 아이에게 들려주게 됩니다

 

 

그 이야기가 무슨 이야기냐...

아주아주 옛날 옛적.. 해도 없고 달도 없고, 동물이나 사람도 없었던 머나먼 이야기지요..

우주는 온통 새까만 어둠 뿐이였을 때..

그러던 어느날 펑!!! 하면서 별 하나가 처음으로 생겨나 반짝반짝 빛났다고 합니다

그렇게 수많은 별들이 가득가득 생기게 되었고,

그리고 여러 행성과 달, 높다란 산이 생기게 되었죠..

또한, 그러면서 많은 자연의 생물들과 사람마저 생기게 되었다는 신비로운 이야기인데요~

 

 

 

 

즉, 이 세상 모든 것과 모든 사람들은 별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모두모두 반짝반짝 빛난다는 아름다운 이야기예요

 이 이야기를 들은 주인공 아이의 마음은 이미 행복으로 가득 찼겠죠?

 

이처럼 이 책의 줄거리는

 별처럼 빛나고 싶은 나와, 별처럼 빛나는 나의 언니에 대해 비교하면서 자연스레 자신감과 자존감이 떨어졌던 아이가

 할아버지의 신비로운 이야기를 들으면서 자신도 별처럼 빛나고 있었던 소중한 존재였음을 깨닫게 되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자신감이 없는 아이에게 읽어주면 참 괜찮을 그림책인거 같죠?

 뿐만 아니라, 아이의 잠자리 그림책으로도 너무나 괜찮은 창작동화구요^^

 나의 소중함을 알게 해주고, 나의 자존감을 키워 줄 수 있는 창작그림책 사파리출판사의 언제나 빛나는 별처럼!

 역시, 이 책을 사랑이에게 읽어주길 너무너무 잘한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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