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 양장본
J.M 바스콘셀로스 지음, 박동원 옮김 / 동녘 / 2002년 12월
평점 :
절판


어릴 적에는 물론, 성인이 되어서도 몇번씩 보게 된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를 오늘 아침 문득 책장을 뒤적이다 다시 보게 되었다. 연민과 동정을 느끼게 하는 제제에게 있어서 '뽀르뚜가'는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가! 그의 부재로 인해 제제는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고, 동심을 잃게 되는지....제제가 성인이 되어서 '사랑하는 나의 뽀르뚜가'에게 쓰는 편지는 언제 읽어도 정말 펑펑 울게 만드는 대목이다. 이 책은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이 읽어도 좋은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느낄 수 있는 정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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