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책을 읽지 않았기에, 어렵지 않게 읽을 책을 찾다가 발견한 책.과장님이 선물해주신 문화상품권으로 읽기 시작하여 뭔가 더 뜻깊은 시작이었다.사실 내가 평소에 읽는 책 종류는 아니었다이런 느낌의 자기계발서(?)는 다 뻔하고 똑같은 말이어서 잘 손이 안 갔었는데, 제목부터 작가까지 이건 읽어도 되겠다(?)는 느낌으로 읽기 시작했다. 사실 자기계발서 플러스 자서전? 느낌이 나서 읽기 편한 것도 있었다. 후반부에는 비록 죽음과 관련된 이야기이고, 나는 아직 거기까지는 생각하고 싶지 않아(?) 좀 지루한 면이 없지않아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흔들리는 내 가치관을 잡아준것은 분명하다. 물론 거기에 새로운 시야에서의 깨달음까지!더욱더 내가 즐기는 일, 행복한 삶을 위해서 나아갈 것이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것까지 노력하면 더 좋은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생각 정리를 제대로 못했지만 가끔 이런 책을 읽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2016년의 마지막 책! 조선왕조실록을 다 읽고 오랜만에 휴일다운 휴일을 평화롭게 보내며 앞으로 무슨책을 읽을까 하다가 쉽게 술술 읽히는 책이라 해서 고른책! 쉽게 읽혀서 세시간만에 다 읽어버렷다누군가의 말을 진심으로 들어준다는건 이렇게나 마음따뜻한 일인것을! 정말 마지막에 가슴가득 감사함을 갖게되게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