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너무나 적절한 제목, 적절한 나이, 적절한 고민을 하고 있는 순간에 읽은 책. 중간중간 물음표가 뜨거나 살짝 모순인가? 싶은 부분이 있기도 했고 또 어느 부분은 너무 당연하고 모두가 말 할 수 있는 것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 다섯개! 사실 4.5점이 딱 좋은거 같은데 ㅠㅠ그렇지만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고민들과 걱정들에 길을 알려주었고 내 마음이 단단해질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들을 들을수 있엇다. 심ㅈ어 몇몇 이야기는 내가 실제 도전해볼수 있는 , 그렇지만 누군가 말해주지 않았다면 생각도 안해봤을 내용들이어서 더 좋았다. 옆집 친한 아줌마가 이야기 해주는 느낌? 더 길게 정리하면서 앞으로의 내 인생을 조금 돌아봐야지. 대단한 사람들의 별것아닌것처럼 말하는 삶은 가끔 나도 안도하게 해준다. 나도 할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어렵기만 한건 아닌가봐??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