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책. 제정신이 아닌 정신을 붙잡으려는건지 정말 열심히 읽는다 요즘. 애들과 돌려읽는 책 두번째. 광고인이 바라본 광고들에 대한 생각과 광고인으로의 삶, 그리고 광고 잘하는 법(?)등이 담겨있다. 읽는 내내 느낀건 역시 광고인은 다르고, 그래서 결국 나는 창의적이기 어려울 거라는 것. 작은것을 크게 발견하는 것이 광고라지만 그거는 정말 어려운 일이다. 생각의 변환이 필요한데 나는 그걸 잘 못하니까.. 이래서 내가 공대를 다녔나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