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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하는 타이타닉호에서 탈출하라! ㅣ 아이들의 두뇌를 개발하는 History 코딩 게임북
빌 도일 지음, 사라 색스 그림, 오성아 옮김 / 뭉치 / 2021년 7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의 방학을 맞이하여 코로나로 밖의 외출이 쉽지않느
집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것이 무엇이있을까? 고민하던중
서평이벤트로 재미있는 책을 받게되었다.
침몰하는 타이타닉호에서 탈출하라!
아이들은 타이타닉호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여 타이타닉호에 대한 설명을 먼저 해주었다.
타이타닉호
건조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배였던 타이타닉호는 길이 269m, 높이는 20층으로 증기기관 하나가 3층 가옥 크기였습니다. 당대의 혁신적인 기술이 접목된 타이타닉호는 이중바닥, 16개의 방수격실, 특정 수위가 되면 자동으로 닫히는 문 등으로 절대 가라앉지 않는 배, 일명 ‘불침선’이라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프랑스의 쉘부르와 아일랜드의 퀸스타운을 거쳐 미국의 뉴욕으로 향하다가 4월 14일 23시 40분, 북대서양의 뉴펀들랜드로부터 남서쪽으로 640㎞ 떨어진 바다에서 빙산에 충돌하여 침몰하였다.
타이타닉에 대한 설명을 마치고 책을 읽어보았다.


책에 낙서하지 말고 깨끗하게 읽어야 한다고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랐는데...
이 책은 첫페이지부터 그림을 그려보는것으로 시작한다.
마치 미완성된 책을 받아 완성되도록 도움을 주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찢기!
다음 장에는 점선을 따라 손으로 자르고 실선을 따라 접도록 설명이 되어져있다.

낙서하기!
종이 그려져있는곳을 망대라고하는데..
망대에 올라가서 무엇을 보았는지 빈 공간에 그림을 그려보는 것이다.
아이들은 작은 배, 큰 배, 고래,상어 등등을 그린다고 하였다.
결정하기!
책의 뒷 부분에서, 문제를 해결할 때 필요한 정보들로 가득찬
'탈출 파일'을 찾을 수 있다.

이제 모험을 시작해볼까요?

여행자 유형에 따른 생존확률이 적혀있다.
그리고 1등 객실에 어떤 승객들이 탑승하였는지
3등 객실에는 어떤 승객들이 탑승하였는 소개되어져있다.
역시 1등 객실이 가장 생존확률이 높았다.

어떠한 여행자의 유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시작하는 페이지가 다르다.
-승객의 길:
이런 배를 둘러보는 건 즐거운 일! 하지만 배가 빙산으로 다가간다면? 네가 있는 장소가 생사를 결정한다!
-승무원의 길:
네 임부는 일등석 승객 가족을 돌보는 것이다. 재난이 들이닥쳤을 때, 가족이 사랑하는 강아지와 너를 동시에 구할 수 있을까?
-밀항자의 길:
너는 승선권 없이 몰래 배에 탔다. 밀항자인 너도 구명보트에 올라탈 수 있을까?
승객 여행자를 선택하고 모험을 시작해보았다.

첫번째 미션 !
문제를 풀어야 다음 페이지를 알 수 있는 미션이다.
문제가 어렵지 않아 금방해결하고 다음 미션을 찾아 책장을 넘겼다.

게임을 하여 미션을 해결하는 페이지도 있다.

수수께끼 메모를 해석하여 미션을 해결하는 페이지.
이 부분은 영어단어를 알아야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여서
간단한 영어공부를 하며 놀수있는 미션!
책을 1페이지부터 읽는 것이 아닌 시작페이지도 다르고
앞장으로 갔다가 뒷장으로 넘겼다가 왔다 갔다하며
책을 읽는방식....
지루할 수 있는 책 읽기가 아닌 즐거운 책 읽기가 된다.

모든 미션을 해결하면 최고의 탈출 전문가의 축하글이 적힌
페이지가 나온다.

책의 끝부분에는 탈출 전문가의 파일이 있어
미션을 해결할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페이지가 있다.

영화 '타이타닉'을 보면서 인상깊었던 장면중의 하나로
5인조 악단이 침몰하는 배위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장면이였는데, 책의 마지막쪽에 음악 영웅에 대한 소개가 되어있다.
책의 가장 마지막장에는 정답 페이지가 있다.
엄마는 항상 책을 깨끗하게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런 주문 탓에 익숙해서인지 우리는 왠지 책을 깨끗하게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은 아니다. 찢고 잘라 접으라고 한다. 책에 대한 관념을 새롭게 해주면서 각 미션을 수행한 후 생기는 쾌감, 절망, 슬픔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미션이 주어지고 난 선택을 해야 한다. 나의 선택에 따른 결과를 맞이하며 후회 혹은 기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침몰하는 타이타닉 배 안에서 주인공이 되어 나만의 미션을 끝까지 수행해 보자.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정답 페이지에 이르게 되는 이 책만의 매력이다.

아이들의 두뇌를 개발하는, History 코딩 게임북’ 시리즈에서는 네가 역사의 주인공! 살아남기 위한 최선의 길을 찾는 임무가 너에게 주어졌다. 두려워 말고 낙서하고, 찢고, 접어라. 책을 잘 망가뜨릴수록 네 생명이 길어진다!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고 하였지만, 어른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책이라는 생각이들었다.
*이 책은 출판사 뭉치와 허니에듀카페로부터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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