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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운동장 ㅣ 북멘토 가치동화 40
박현숙 지음, 유영주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0년 9월
평점 :

출판사:북멘토
지은이:박현숙
아이들과 수다 떨기를 제일 좋아하고 그다음으로 동화 쓰기를 좋아하는 어른이다.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다.
수상한 시리지는 도서관에 갔을때 많이 보았던 책이다.
그런데 수상한이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의미가 좋은 의미가 없다는 선입견때문에 선뜻 읽어보려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이번에 서평이벤트도서로 받게된 수상한 시리즈중 한권.
어떠한 수상한 일이 있는것일까?
책의 앞표지를 살펴보았는데.... 전혀 수상함을 찾지못했다.
각장의 제목을 소개하는 앞에 이모티콘이 그려져있다.
아마도 각장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들과 관련있는 그림인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님의 센스있는 차례소개 페이지.

열두 살 인생 최악의 날
열두 살 인생에서 최악의 날이라면 어떠한 일을 겪어야... 최악의 날이라고 이야기할 수있을까?
좋아하는 연예인의 열애설, 아니면 열심히 준비한 일의 결과가 나쁘게 나왔을때, 요즘 열두 살 아이들의 생활을 알수 없으니..
어떠한 일을 겪었는지 짐작이 안되었다.
하지만.. 최악이라는 말은... 정말 안좋은 일이 생겼을때 쓰는 단어이니..
정말 안좋은 일을 겪었구나를 짐작할뿐이다.
아이들 사이에서 작은 오해로 인하여 절교를 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이 책에서도 아이들 사이에 절교를 할 만한 일들이 쓰여있다.
그런데.. 어른의 시각에서 보면 절교할 일이 아니지만, 아이들 입자에서 생각해보면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꽃들을 심어놓은 화단에.. 덩그러니 혼자 심어져 있는 선인장.
처음에는 "누가 저 나무와 꽃이 가득한 화단에 선인장이 어울린다고 생각하여 심어놓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 계속 바라보니.. 어울리지 않는다고 여겼던 자신의 생각이 자신의 고정관념이였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수상한 시리즈의 책을 처음 접했을때, 나도 좋지않은 선입견을 가져 선뜻 책을 읽지 못했듯이 말이다.
이처럼 사람들마다 가지고있는 고정관념, 선입견이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는 세명의 친한 친구들이 겪는 여러가지 일들이 적혀있다.
친구들 사이에서 일어날수있는 우정, 오해, 비밀,믿음, 서로 도움.
매일 같이 어울리고 지내지 않아도 친한 친구라 말할수있는 "마음친구"가 있다.
친구의 꿈을 응원하고 자신의 일처럼 친구가 꿈을 이룰수 있도록 도와 주는 친구들도 있다.
아이들에게 행동으로 도움을 주며 용기를 주고,어려움을 함께 해결 할수있도록 도와주는 선생님이 계시다.
아이들의 상황과 마음을 알고, 아이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길안내를 해주는 선생님도 계시다.

수상한 ~ 다음의 빈자리에 어떠한 단어를 써 넣으면 좋을까요?
책을 읽기전... 읽기후 수상한~ 다음에 써 넣을 단어가 달라졌다.
이 책을 읽고 느끼는 점에 따라 제목은 여러가지가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12살 동갑내기 아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읽으면 아이들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것같다는 생각이들었다.
작가의 다른 책들도 소개되어져있다.
이 책을 읽고 다른 수상한 시리즈도 읽어 보고싶다는 생각이들었다.
**허니에듀 서평단으로 '북멘토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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