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투성이 엄마 아빠지만 너를 사랑해
사토 신 지음, 하지리 도시가도 그림, 한귀숙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출판사:키위북스

글:사토신

그림:하지리 도시가도

옮김:한귀숙

 

 

남녀가 결혼해서 부부라는 또 다른 호칭을 갖게되어

처음 접하는 결혼생활에 여러가지 일들을 겪으며 시행착오를 하며 지내는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 출산의 과정을 거치며 엄마, 아빠,부모라는 호칭을 갖게되었어요

엄마,아빠도 부모가 되기전 마음의 준비와 여러가지를 공부했다면

실수가 적었을까요?

 

 

"내 아이니까 다 알고 있다고,언제부터인가 그렇게 생각해버렸다"

책의 첫페이지의 글을 읽는데...아이에게 너무나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나의 아이니까 누구보다  내 아이에대해 잘 알고있다고 생각했던것 같아요

 

 

 둘째가 태어나기 전에는 큰아이이 어리광이 어리광이라 생각안들었어요

그런데 둘째가 태어나고 부터 똑같은 행동에도.. 어리광이라 말하며

아이이에게.. 화를 냈던것 같아요

아이는 얼마나 혼란스러웠을까요?

자신은 변한게 없는데... 나도 아직 어린데..동생이 생겨서.. 어리광을 부리면 안된다니.....말이예요!

부모의 시각과 생각으로 내 아이의 생각까지 나와 같다고 착각한 것 같아요

 

 

다음장 아이의 속마음음 이야기를 들으니... 마음이 뭉클해지더라고요

내가 어른이 되면  엄마는 할머니가 되고, 그러면 내 곁에서 떠날거잖아요.

나는 빨리 크고싶지 않아요.

어른이 되고 싶지 않아요.

 

 

엄마를 그렇게 생각해 주는 지 미처 몰랐어

엄마는 그런 줄도 모르고....... 미안하구나

 

거울로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았던 페이지였어요..

아이의 표정을 보니  또 마음이 아파오내요...

새로산 물건이 몇일만에 망가트려 화를 내곤하는데 말이죠

 

"아이는 좋은걸 동생에게도 나눠 주고 싶었던 마음이였어요

그러면 엄마가 좋아할 줄 알았다고요!"라고 말해요.. 

아이는 엄마에게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과 그 마음을 엄마가 아시면

좋아하실거라는 마음이였는데..

어른의 시각과 생각으로 아이를 혼냈내요...

생각해보면 아이에게 왜 그랬지는 이유를 먼저 물어보면..

아이도 부모도 모두 마음 상하는일이 없을텐데라는 생각이들었어요

우리 아들,착하고 좋은 형이었구나!

엄마가 몰라줘서 ..... 미안하구나

 

 

 

저도 아이가 안경을 부러트렸을때.. 화를 낸적이있는데..

안경이 없으면 엄마가 불편하다며 저의 불편을 아이에게 불평하며 화를 냈내요

그런데 이 책의 아이는  자신이 준비한 선물을 드리기 위해 안경을 닦다가 실수로 부러져 버린 거였어요..

아빠는 안경보다 네가 더 소중하단다

이유도 묻지 않고 화부터 내다니..... 아들 ,미안하다

 

 

 

마음은 그렇지 않은데....

항상 아이들에게 화를 참지 못하는 부족한 엄마! 

 

 

엄마 아빠의 아이로 태어나 줘서 고마워

실수투성이 엄마 아빠지만,

항상 너를 사랑해,

그리고......... 미안해 

아이에게도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었을텐데...

아직 어리다고... 아이의 생각까지... 저의 마음대로 하려고했던 것 같아요

 

하루가 멀다 하고 말썽을 부리는 아이, 똑같은 잘못을 되풀이 하는 아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아이,
매사에 짜증을 내거나 징징거리는 아이, 제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울어버리는 아이…….
늘 참으려고 노력해도 아이가 이런 행동을 하면 자신도 모르게 아이를 윽박지를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고 나면 아이한테 미안해서, 부모로서 부족함을 느껴 자책하고 움츠러들게 됩니다.
 이 책에는 그런 순간들, 그럴 때의 부모 마음이 잘 담겨 있습니다.


책 속의 엄마, 아빠는 자책하고 괴로워하는 대신 아이 마음을 몰랐던 것을 진심으로 사과하고 부모로서 모자람이 있다는 것을 담백하게 인정합니다.
 아이니까 잘 모를 수 있고 실수할 수 있다는 것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하듯,
부모도 아이에게 잘못을 저지를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고 엄마 아빠 독자들을 다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반성하고.. 아이의 마음을 다시 한번 들여다 봐야겠구나하고 마음을 다짐했어요.

 

엄마도 아빠도 처음하는 역할이니.. 부족함이 많고..

아이도 누군가의 자녀가 처음이기에.. 아이를 키우고 함께 지내며

엄마도 아빠도 배워나가는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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