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교과서가 사랑한 중학교 소설 읽기 중1 첫째 권 국어 교과서가 사랑한 중학교 소설 읽기
강양희 외 지음, 전국국어교사모임 엮음 / 해냄에듀(단행본)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출판사 : 해냄에듀

                                지은이: 전국구어교사모임

 

 

 

8분의 교사분들이 함께 엮으신 책

모두 국어 교육을 사랑하시고.. 책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다

*국어 교육을 통하여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행복해지기를 꿈꾸는 선생님

*국어가 좋아지는 수업을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싶은 선생님

*다른 사람의 입장을 상상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국어 수업을 중요시하는 선생님

*책 속에서 함께 웃고 울 줄 아는 마음을 가지고 자라. 어른이 되어서도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선생님

*꿈꾸는 하얀 조약돌을 아이들 마음 안에 던지고픈 선생님

*국어 수업을 바꾸기 위해 팽렬하게 애쓰고 계신 선생님

*아이들 인생에 진짜 도움이 되는 '실전 국어'를 꿈꾸는 선생님

 

이토록 국어를 통하여 인생, 꿈 ,행복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께서

엮으신 책... 책을 읽기 전부터 선생님들의 소개들을 읽고 감동을 받았어요

 

 

이 책을 엮으며 집필자들이 쓴 글이에요

"우리말을 다  아는데 국어를 왜 배우냐고 질문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왜 우리말과 우리글을 배울까요? 왜 소설을 읽을까요?

이 물음에 어떠한 답을 해야할까요? 막상 이런 질문을 받으면 명쾌하게

답을 해줄수없을것같아요

우리는 문학을 통해 말과 글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경험하지 못한 또 다른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기사문이나 실용적인 글에서는 만날 수 없는 아름답고 감성적인 표현을 통해

읽는 이의 감성도 풍요로워지는 것은 덤입니다.

청소년기에 좋은 소설을 읽는 것이 꼭 필요한 것은 이런 이유들 때문입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입학하면 국어시간에 배우는 것이 달라진다고해요.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경우도 만찬가지이고요

순서대로 교재가 나와서 선행이 가능한 수학과 달리 국어는 정해진 교재도 따로 없죠

국어를 예습하는 방법중이 하나는 다양하고 많은 작품을 읽어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능뿐만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데에도 중요한 기본이 되어줄  문학작품

 

 

 

이 책의 좋은점들

1.작품의 내용을 확인하는 활동

2.생각을 깊게 할 수 있는 질문

3.소설 이해에 도움이 되는 해설을 덧붙여 혼자 힘으로 소설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4.북한 국어 교과서이 소설들을 함께 실었다

 

 

이 책에 수록된 차례 총 200페이지까지 적힌 책이다.

 

꿩은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친숙한 새였다고 하내요.

꿩이라는 제목을 보니 지난번 민속촌을 방문하여 만나게된 꿩이 생각나서 사진을 올려보았어요 

어린 꿩이였지만 발톱도 부리도 너무 뾰족하더라고요.

소설 제목이 왜 꿩일까요? 소설 속에서 꿩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까요?

 

 

주인공은 학교가기를 싫어하내요?

이유는 남의 책 보퉁이를 메고 다니는 것이 부끄럽기 때문이예요

책 보퉁이에대한 설명이 주석으로 달려있내요..

주인공 용이는 왜 남의 책 보퉁이를 메고다닐까요?

용이이 아버지께서 남의집 머슴살이 하시기때문이예요

그래서 다른 아이들이 용이에게까지 심부름을 시키는 것이였어요

 

 

그런던 용이는 자신이 던진 돌을 맞고 꿩이 날아오르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어게 되내요

그리고 자신의 뒷집에사는 순이를 놀리는 놈들도 용서안한다 다짐하내요

 

독쉬나 솔개 같이 멋진 새가 아닌 왜 '꿩'이였을까요?

돌팔매를 가만히 견디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든 맞서려고 푸드덕거리는 꿩의

생명력이 독수리보다 더 용이와 닮지 않았나요?

힘차게 날아오른 그 새가 평범하고 보잘것 없는 '꿩'이었기에 그것을 본

용이 역시 누군가에게 맞설 용기를 얻을 수 있었을 것 입니다.

 

작품해서 밑에 엮어 읽기로 소개된 책이 있다

작품이 많다 보니... 많은 책들을 다양하게 읽어보기 힘든데..

이렇게 다른 책을 소개해 주어 다른 책들까지 읽어볼수있어서 좋았다

 

요즘 사춘기로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사이가 안좋아지고있는데요

사춘기는 누구나 겪는 일이죠

엄마를  그냥 엄마라고 생각했던 주인공 예린이

그런데 할머니로부터 엄마의 이야기를 듣고

엄마도 할머니의 딸이였음을 다시 깨닫게 되어  엄마와의 갈등속에서

엄마와 화해할수있었어요

사람은 상대의 처지와 상황을 알면 이해와 공감이라는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생텍쥐페리의 유명한 작품 어린왕자도 실려있어요

'참다운 관계맺기'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순수한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어른들의 세계와 참다운 관계 맺기

읽을때마다 감동이 다른 책중에 하나여서 자주 읽는 책이예요

 

 

'나는 누구일까요?'

"나는 누구를 위해 살아가고 무엇을 위해 살아갈까요?" "나의 진정한 삶이란?"

최근 종영한 드라마 '스카이케슬'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하였는데

이 책에  '철수는 철수다'라는 작품을 읽으며  다시 한번 생각이 났어요

 

 

철수와 친구 준태를 비교하는 엄마

준태가 다니는 학원을 모두 다니게 하는 엄마

엄마는 무엇을 위해 철수에게 준태가 다니는 학원을 다니게하였을까요?

누구를 위하여 그렇게 하였을까요? 철수는 준태가 다니는  학원이아닌

미술학원을 다니고 싶어하였는데 말이죠.

 

철수는 준태와 비교당하는 것을 비참하게 생각했어요

그리고 엄마에게 자신의 진짜 심정을 이야기하고, 엄마와 함께 눈물흘리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지켜봐 달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내용은 아이의 시선에서... 엄마의 시선에서 읽어보면 다른 감정을 공감하고

느낄수있을 것 같았어요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30년 전에도 성적으로 자살하는 아이들이 많았어요 너무 슬픈 현실이죠

아마도 부모님의 기대가 크고 그 기대감에 자신이 못 미쳤기때문에 아닐까?

왜 아이가 성적으로 자살을 할 만큼 부담감을 가지게 되었을까?

뉴스를 보며 성적을 중요시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까웠는데

30년이 지난 지금도 예전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는 것 같내요

철수는 철수다를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였어요

"공부는 내 인생에 대한 예의다"라는 제목의 책도 있내요

 

 

마지막으로 수록된 작품은 북한 교과서 소설

"마부와 길손들"이예요

 

"한 농군이 마차를 타고 가는길 물고기를 가지고있는 길손

술단지를 가지고 있는 길손을 마차에 태우게됩니다."

마차에 탄 길손들은 농군에게 왜 값은 받지 않고 태워주는지 물어보게되요?"

"농군은 산골에 큰 곰이 나타나 사람들을 헤친다는 이야기를 해주며

혼자 다니기보다 이렇게 여럿이 함께 다니는 것이 서로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다 곰을 만난 길손들  농군은 지혜로운 의견을 내놓는데요

그러나 길손들은 자신이 가고있는 물건들을 사용해야 곰을 물리칠수있다고

이야기하자 길손들은 저마다 자신의 물건은 내줄 수 없다고 합니다."

 

자신의 생명이 위협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제물에 욕심을 내는 사람들의 심리

농군은 그럼 곰에게 죽는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합니다.

길손들이 자신의 물건을 내놓고  서로 힘을 합하여 곰을 물리치고

모두 기뻐하던 것도 잠시 저마다 자신의 값비싼 물건을 잃었다며 시무룩해져요

그러나 농군의 지혜로 다시 한번 사람들은 처음 자신이 가졌던 물건보다

몇곱절 더 많은것을 살수 있는 돈이 생기게 되었어요

 

"그 위험한 때에 모두 제 리속만 생각하면서 뿔뿔이 달아났더라면 어떻게 될번 했소?"  농군의 이 한 마디가 많은 생각을 하게되요

 

속담에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된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외국속담에는 이렇게 표현되어있내요

'In unity there is strength. 뭉치면 산다. 뭉치면 강해진다.

 

개인보다 집단의 힘이 중요함을 은연중에 강조하는데

이는 북한의 정치,문화 전반에 깔린 전체주의적인 세계관에서 비롯된 것

마부가 번 돈을 골고루 나누어 주는 것도 전체주의적 세계관을 반영한

'고른 분배'라는 사회주의 국가다운 마무리라고 하겠습니다.

엮어읽기 "천년의 지혜 탈무드"

탈무드 책은  제가 힘든 상황에 자주 찾는 책이예요

유태인의 지혜와 처세가 담겨 있는 지침서

많이 배우고 사람들이 살아가는 여러가지 상황들에 도움을 줍니다.

유태인들의 교육법책을 읽고 많이 배우고 지금도 배우고있내요

맨 뒷페이지에 활동예시 답안도 적혀있습니다.

 

 

 

 

중1, 중2, 중3 시리즈까지 개발할 예정이내요

다른 발간된 책들도 궁금하고 발간예정인 책들도 기대가 되내요

 

평소 책 읽기를 좋아는데 이렇게 좋은 책을 서평으로 읽어볼수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좋았어요

 

#중하교소설읽기#해냄에듀#전국국어교사모임#강양희#강현#김상용#김언주#김중수#김지령#안용순#윤기자#허니에듀#허니에듀서평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