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에 담긴 서양 신화 - 신화 에피소드로 본 명화 속 그리스 신화 이야기들
허먼 웨치슬러 지음, 고현경 옮김 / 고씨네 / 2018년 6월
평점 :
품절


 

명화에 담긴 서양 신화

책의 앞표지와 뒷표지를 함께 펼쳐서보니

미술관에 걸려있는 명화들을 보고있는 느낌이 들어서 표지를 한참 바라보았다

 

 

지은이와 엮은이의 소개가 되어있다

이 책이 1950년에 집필된책이라니 지금이 2018년 68년된 오래된책였다 

 

지은이 허먼 웨치슬러는 미술의 대중화를 위해서 명화를 복제해서

판매하는 갤러리를 설립하여 운영하기도 했다고 한다.

1950년은 우리나라에서 6.25전쟁이 발발하던 때인데

같은 시간 두나라는  너무나도 다른 상황에 있었던 점에

마음이 뭉클해졌다.

 

엮은이 고현경님도 각국이 유명한 미술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세계적인

명화와 그리스 로마 신화의 핵심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은 이 책을

보는 순간 두 눈이 번쩍뜨였다고 적혀있다.

이 책은 엮은이이의 고씨네 가족 모두가 힘을 모아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헌정하는 의미있는 책이였다

 

 천지창조를 시작으로 오디세우스의 모험으로 마치는 10장의 내용이다

 

***1장 천지창조  신들과 타이탄들***

 

가이가가 태어났고 가이가는 우라노스를 낳아다고 한다

가이아가 아들인 우라노스와 결합해서 낳은 것이 타이탄들이다

타이탄은 거대한 신체를 가졌으나 균형 잡히고 아름다운 힘센 족속이었고 숫자는 열둘이었습니다

 

타이탄들 중에서 지도자 역할을 했던 것은 가이아와 우라노스이 막내아들인 크로소스 였습니다. 

우라노스는 자식들을 싫어해서 가이아의 몸 안에 숨겼습니다.

가이아는 자식들에세 우라노스에게 복수해주도록 호소했으나

가장 힘이 센 크로노스만 어머니의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우라노스의 성기를 자르는 크로노스

떨어져 나간 성기는 바다를 떠돌아다니며 흰 거품을 만들어냈고,

이 거품에서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탄생했다

 

크로노스는 레아라는 타이탄을 만나 아내이자 왕비로 맞이하였고,

레아는 아이하나를 낳아주었는데 크로노스는 오래전 자녀를 갖게되면

그중 하나가 그보다 더 힘이 세어져서 결국 그를 왕위에서 쫒아 내리라는예언하나를 하나를 떠올리며 절망적인 공포에 휩싸인 크로노스는 맏아이를 삼켜버렸으며, 그의 자손을 가둬둘 기기하고 무시무시한 감옥을 마련했다고 한다.

자신의 왕위를 지키키위해 아이를 삼키는 크로노스가 너무나 잔인하고

무서웠지만 그림을 보니 크로노스 얼굴에도 슬픔이 보이는것같았다

 

명화와 설명이 같이 있어 책을 읽을때 마치 미술관에서 큐레이터에게

설명을 듣고있는것같은 느낌이 들어 좋았다

 

 

이런 크로노스의 마음을 알게된 레아는 여섯번째 아이를 크레타 섬에 숨겼다. 그 아이가 바로 우리가 많이 알고있는 제우스였다

 

 

크로노스와 제우스의 싸움에서 선견지명이 있었던 프로메테우스는 제우스의편에서서 자유를 얻게되었다

하늘과 땅의 왕이 된 제우스는 여러 가지 실험을 하기 시작하여

사계절을 만들고 이로써 사람들은 여름의 더위와 겨울의 서리,봄비,차갑고 서늘한 바람을 피하기 위한 피난처을 찾거나 혹은 만들어야 했다

 

인간을 창조한 프로메테우스는 인류에게 불을 가져다주는 것을

허락해 달라고 애걸했지만, 제우스는 인류가 얼마나 자만에 빨리 빠지고,

더 많은 은혜와 더 귀한 자리를 탐내게 된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래서 제우스는 인류에게 불을 주는것을 거절했고 인간을 무시하고

곤경속에 내버려두도록 명령했다

제우스의 명령을 어긴 프로메테우스는 독수리가 매일 프로메테우스의

간을  쪼도록 명령했고 밤마다 간은 다시 돋아났다.

 

지상에서 태어나 갖은 노동에 시달리던 헤라클레스가 프로메테우스를

해방시켰다

인류는 프로메테우스가 그들에게 베푼 가장 위대하고 가장 영웅적인

공로에 대한 빚을 그렇게 부분적으로나마 갚았습니다.

 

***판도라***

판도라이 상자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서 알고있었으나

자세한 내용은 몰랐었는에 이번 책을 읽으며 알게되었다

 

그림속 판도라가 들고있는 상자에는 흉측한 물건들로 가득채워져있었다

전염병,슬픔,질환,절망이었다

판도라에게 상자를 에피메테우스와 함께 쓰는 방구석에 놓아두되

열지는 말라고 경고하였다

그러나 호기심을 물리칠 수 없던 판도라는 상자를 열었고

온갖 흉측한 물건들이 쏟아져 나왔다 ,놀란 판도라는 상자의 뚜껑을 닫았지만 모든 흉측한 것들은 이미날아가서 지상에서 산산이 흩어져 버리고

제일 밑바박에 놓여있던 희망만 남아있었다.

오로지 희망만이 여자가 남자에게 남겨준 시련과 슬픔을 완화시킬수있는 숙명을 타고났던 것입니다.

 

이러한 일화로 큰 위험이 있는 일들에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면

큰일이라는 표현을 했던것같다

그리고 지금도 힘들고 어렵고 기적을 바라는 상황에서도

사람들은 좋아질거라는 희망을 버리지않는것도 판도라의 상장에

남아있던 희망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2장 제우스이 여성 편력***

***제우스와 요정 칼리스토*** 

임신한 칼리스토를 보호하는 동료들

제우스의 잘못으로 임신한 칼리스토는 헤라가 곰으로 변신시켜 버렸고

자신의 아들 아르카스는 숲에서 만난 곰이 자신의 어머니인줄 모르고 곰의 가슴을 창으로 찌르려고했다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 제우스가 칼리스토오 아르카스를 하늘로 끌어

올려서 별들을 만들었다.

칼리스토는 큰곰자리,아르카스는 작은곰자리가 되었다

헤라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두 별이 다른 별들처럼 바닷속으로

내려오지 못하도록 바다의 신에게 간청하여 작은 소원을 이루었다

밤하늘을 유심히 살펴보면, 두 별자리는 지평선 아래로 절대로 떨어지지않는답니다.

다음에 별관측하려가면 유심히 살펴봐야겠다

 

***3장 아프로디테 이야기***

 

아프로디테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거품'을 뜻하는 'aphros'이며

아프로디테는 '거품에ㅓ 태어났다'는 뜻입니다.

 

 

아프로디테(비너스)와 에로스(큐피드)

 

***4장 네 편의 비극적인 이야기***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는 결혼을 하였고

에우리디케는 결혼식을 마친 후에 깊은 풀받을 걷다가 독사에세 발을 물려 쓰러져죽었다

오르페우스는 지옥의 나라로 내려가죽음의나라 지배자인 페르세포네와 하데스를 찾아가 에우리디케를 석방시켜 달라고 애원하여 석방해주며

저승으로부터 세상으로 돌아가는 길에 오르페우스가 뒤를 돌아보면 안되며 눈을 돌려 뒤를 본다면 아내의 새 생명이라는 선물은 모두 허사로 되어버리는 것이였다

그러나 발이 불편한 아내를 걱정한 오르페우스가 뒤를돌아보자 에우리디케는 사라져서 암흑의 나라 디스로 떨어져버렸다

그러나 그녀는 이 불행이 남편의 위대한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불평하지 않고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고 영원히 사라졌다고 한다.

 

#다프네와 아폴론

 혼자 살고싶어하는 다프네와 다프네를 쫒아가며 애원하는 아폴론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폴론에게 잡힐것을 미리 알고 그녀는 아버지에게 전에 한 약속을 지켜달라면서 소리쳤다

"아버지, 저를 도와주시려거든 제게 파멸의 원인이 되는 저의 아름다움을 변형시켜주세요"

기도가 끝나자 사지는 마비됐고,엷은 껍질이 붉고 열정적인 피부를 덮기 시작하여, 머리털은 나뭇잎으로 바뀌고,두 팔은 우아한 나뭇가지가 됐으며, 두 발은 땅속에 영원히 뿌리박혔습니다.

아폴론은 다프네를 사랑했지만 그가 포옹한 것은 한 그루의 월계수였습니다.

 

#케팔로스와 프로크리스

케팔로스와 프로크리스는 행복한 부부였다.

결혼한후 얼마안되어 새벽의 여신 아우로라(그리스 로마신화의 에오스)가 우연히 케팔로스를 보고는 즉시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케팔로스는 자기는 프로크리스만을 사랑할 수 있다고 몇번이나

말했습니다.

케팔로스의 행동에 여신은 화가나 '돌아가서 프로크리스와 계속 살아라

그러나 네가 항상 그녀를 사랑했다는 것을 후회할 날이 올것이다' 라고

예언을하였고 이 예언은 케팔로스 괴롭혔고,오해오 불신의 원이이 되었지만 다시 행복하게 살아갔습니다.

그러나 프로크리스는 케팔로스를 오해하여 결국 죽게되었다.

 

#에코와 나르키소스

나르키소를 사랑한 에코 그러나 에코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은

나르키소스 여신 네메시스는 어느날 나르키소스에게 구애하다가 버림받은 사람의 기도를 들어주었는데 "나르키소스가 자신만을 사랑하게 하고,슬픔으로부터 절대로 벗어나지 못하도록 해주옵소서" 그리고 그런 일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물웅덩이의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자기 자신을 찬미하고 선망하게 됐습니다. 먹지도 자지도 않고 그는 가장 쓰라린 짝사랑의 고통을 맛보았습니다.

나르키소스는 죽었고 그가 죽었던 자리에 창백하고 아름다운 꽃 한송이가 피었습니다. 오늘날까지 나르키소스이 이름을 간직하고 있다고 한다.

 

***5장 두편이 모험이야기***

다이달로스와 이카로스의 이야기

페르세우스의 모험

헤르메스와 아테나의 도움으로 메두사의 목을 벤 페르세우스

 

***6장 에로스와 프시케***

프시케에게 모욕을 당한 비너스가 아들 큐피트를 불러 "네 화살로 그녀의 가슴을 관통시켜 지상에서 네가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사악하고 비천한 녀석과 사랑에 빠지도록해라"라고 말아였다

큐피트는 활과 화살을 가지고 프시케를 찾아갔고 큐피트도 그녀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된다

프시케는 언니들이 겁을 주어 프시케에게 칼과 등불을 갖고 남편이 곤하게 잠들었을때 직접 남편의 얼굴을 보라고 제안하였다

프시케는 큐피트와 결혼은 하였지만 얼굴을 한번도 본적이없어 어니들이 제안대로 석유램프를 들고 남편을 들여다보았는데 괴물이 아니라,

자신과 견줄 수 있을 만큼 용모를 가진 미남 청년이였다

자신이 부끄러운 행동을 숨기려 무릎을 꿇었고 기름 몇방울이 큐피트의어깨에 떨어지자 그는 통증으 느끼고 잠에서 깨어나 작별인사도

하지 않고 사라졌다

비너스는 아들이 부상소식에 모성애로 큐피를 돌보았고,

프시케에게 어려운  벌들을 내렸다

프시케는 동물과, 제우스의 도움을 받아 비너스의 벌들을 이겨냈고

제우스의 도움으로 영원히 결합해서 자식도 낳고 즐거운 결혼행활을 하여 플레져(기쁨)라는 이름이 아이을 낳았습니다.

 

***헤라클래스의 모험***

헤라클래스이 행운을 시기한 헤라가 그를 제압하기 위해 광병을 앓도록하였고 사랑하는 가족들이 야수로보여 가족들을 모두 살해하였다

의식이 회복된 그는 자기가 얼마나 끔찍한 짓을 했는지를 알았습니다.

 

헤라클레스는 12가지의 노역으로 자신의 잘못을 참회하였다

 

히드라를 죽인 헤라클레스

 

제우스로부터 벌을 받아서 노역을 중단할 수밖에 없던 때가 있었고

그때는 리디아의 옴팔레 여왕의 하인으로 보내져서 몇 해를 봉사했습니다.

 

***9장 트로이 전쟁***

***10장 오디세우스의 모험***

 

키르케는 섬을 방문하는 인간들에게후한 향연을 베풀고, 자기와 함께 음식을 얻어먹은 사람들은

여러가지 종류의 짐승으로 변하게 만드는 요부였다

그러나 오디세우스에게반하였다

키르케는  여행을 떠나는 오디세우스에게 여행준비를 도와주고 식량과 물품을 제공했다

또한 그들 앞에 놓인 무서운 이험을 경계하라고 말하고,위험을 피하는 방법도 알려줬습니다

 

 

아버지를 찾는 텔레마코스

 

 

궁으로 돌아온 오디세이는 아들 텔레마마코스와 지난 이야기를 나누고, 얼싸안고 볼에 눈물을 적셨습니다

그러나 아테나는 시간이 없으니 계획을 실행에 옮겨야한다고 주의을 주었습니다.

오디세이가 여행하는 동안 오디세우스의 아내 페넬로페는 여러 남자들에게 구혼을받고 있었다

페넬로페는 어떤 구혼자가 고귀한 남편인 오디세우스를 대신 할 새신랑이 될지 결정하기 위한 몇가지 시합을 공표했습니다

그리고 텔레마코스에게 20년 동안 사용하지 않고 걸어뒀던 남편의 큰 활을 가져오라고 지시했습니다.

열두 개의둥근 고리를 정렬해놓고, 화살 하나로 열두 개의 고리를 모두 꿰뚫는 사나이가 상으로 페넬로페를 신부로 차지하는 시합이었습니다.

구혼자들은 시도 해보았지만,단 한 사람도 큰 활을 구부려서 활줄을 매지도 못했습니다.

그때 초라한 거지가 기회를 달라고 청하자

방안은 비웃는 웃음으로 가득 찼습니다. 텔레마코스는 노인에게 활줄을

맬 수 있는 기회를 주자고 했습니다.

노인이 활을 구부려서 화살 12개의 고리를 모두 통과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화살을 활에 걸고,구혼자들 중에서 가장 오만한 자의 목을 관통시켰습니다.

모반자들을 몯 죽이고 오디세우스는 다시 옛 영토의 주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실감했습니다.

 

오디세우스의 귀환

오디세우스의 모험을 끝으로  이 책이 마무리된다

 

이 책이 쉽게 풀어서 설명이 되어있지만 이책을 읽기전에

그리스로마신화책을 읽어 신의 이름과 전체적인 내용을 어느정도

알고있는 상태에서 읽으면 명화를 보며 읽는 감동을 더 깊이 느낄수있을것같다는 생각이들었다

이 책을 덮고 그리스로마신화책을 다시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명화에 담긴 서양신화책은 그냥 책이 아니라

미술관에 초대받아 설명을 듣는듯 감동적이고 소중한 시간이였다

작가의 바램대로 이 책에 실린 이야기와 그림들이 상상이 나래를 자극하는데에 충분히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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