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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의 기억법
김영하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7월
평점 :
절판


p111
그때 나는 바짝 조인 현처럼 팽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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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급한 부자들 - 왜 성공하는 사람들 중에는 급한 성격이 많을까?
다구치 도모타카 지음, 김윤수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18년 2월
평점 :
절판


자기개발서는 처음 읽었는데, 고민이 많은 상황에서 듣고싶은 말을 해줄 것 같아 읽게된 책이다.
듣고싶은 말도 들었다!
하지만 과연 실천에 옮길 수 있을지...
작가의 가치관이 나와 잘 맞아서 그런지
살아가면서 책의 내용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잊혀질 때쯤 한 번 씩 다시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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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온다
한강 지음 / 창비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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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했다.
내가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해 접했던 것은 교과서에서, 그리고 어렸을 적 역사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를 때 5.18 기념공원에 갔었을 때 뿐이었다.
이 책의 덤덤한 듯한, 그래서 더 가까이 와닿는 듯한 서술은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이었는지 마음으로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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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88
제인 오스틴 지음 / 민음사 / 200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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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수록 몰입감이 더해져 마지막 부분을 읽을 때는 마치 내 주변에서 일어난 일을 지켜보듯 흥미진진했다.
작품을 다 읽고 엔딩에 흡족해하며 흥미진진한 연애 소설 한 편을 읽은 듯 하다며 만족했다.
그러나 뒤에 나오는 작품 해설을 읽고 남녀간의 단순한 사랑만을 다룬 얘기가 아니고 ‘그 시대의 가치관을 보여주기 위해 치밀하게 짜인 이야기이구나‘ 하며 깨달았다.
단순히 나의 마음을 설레게 해주었던 작품이라고만 생각했던 내가 부끄러웠다.

사랑과 결혼에 대한 전통적인 가치관(외적 조건)과 근대적인 가치관(개인의 성품과 선택)이 충돌하는 시기에 쓰인 작품이다.
그런 것을 염두에 두고 이 작품을 바라보았을 때 왜 작가는 그런 등장인물들을 작품에 심어놨으며(막장드라마에서처럼 단순히 자극적인 요소로 독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가 아니다)
그런 인물로 우리들한테 무엇을 보여주려고 했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
한 시대 속에서 각기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의 선택이 이제야 명확히 구분된다.

현대에 사는 나로서는 이 당시의 연애가 너무 답답하게 느껴졌다.
차라리 리디아의 일이 속이 시원했을 정도이다.
그래도 이 당시 남녀의 감정 교류를 바로 옆에서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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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래보고서 2050 - 미래사회,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말한다
박영숙.제롬 글렌 지음, 이영래 옮김 / 교보문고(단행본)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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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하면 세상을 넓게 보게되는 책이다.

인상깊게 읽은 부분은 현재 인터넷 사용이 보편화 되면서 누구나 유명인사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지금 난 인터넷 사용을 당연하다는 듯이 누리고 있는데 그게 원래는 당연하지 않았던 시절이 있다는 것을 한 번 더 상기시켜주면서 인터넷의 이점을 더 이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예를 들어 무료 자기홍보, 아이디어를 내 어플 만들기 등이 있을 것 같다.

유익했으나 좀 더 콤팩트하게 내용을 전달해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 내용이 뒤로 가면서 앞서 나왔던 정보와 겹치며 좀 늘어지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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