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등생 과학 2016.6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6년 5월
평점 :
품절


 

우등생 과학 6월호 특집은 영화 <도리를 찾아서>입니다. 7월 개봉 예정인 영화의 주인공들과 함께 바다속 생존 전략에 대하여 알아봐요.

 

바닷속 생존을 위해 위장법으로 패셔니스타가 되어보고, 문어처럼 먹물로 기절시키고 도망가거나 날치처럼 날아서, 돛새치처럼 빠르게 퇴각하기도 하며, 청어떼처럼 무리지어 방어하기도 하고 독침 등을 이용하여 역습하기도 합니다. 약육강식의 생태계에서 바닷속 친구들은 각각 어떤 전략을 세우는지 살펴봐요.


 

이번호 최신 과학을 살펴봐요.

취미의 발견에서는 책상 위 스마트 세상을 살펴봅니다. 종이에 쓰면 스마트폰으로 전송되는 네오 스마트펜 N2, 거북 목을 예방하는 알렉스,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경고하는 스터 키네틱 데스크, 키보드 이미지를 만드는 레이저 키보드 알투디투, 말아서 휴대할 수 있는 키보드인 롤리 키보드 & 텍스트 블레이드, 손가락을 귀에 대면 들리는 팁톡, 멜라토닌 분비를 조절해 잠자리를 관리해주는 리듬 다운라이트, 가상 체험 학습을 책상에서 즐기게 하는 기어 VR 등 공부때문에 싫어지는 책상 위를 멋진 공간으로 만들 아이템들이 넘쳐납니다. 

더 맞수에서는 DSLR 카메라와 미러리스 카메라의 차이를 알아봐요. 흔들림 없는 사진을 찍기에 좋은 미러리스, 빠르게 움직이는 대상 촬영에 좋은 DSLR 어떤 카메라를 선택해야는지 난감해지는군요. 

과학 뉴스를 살펴봐요.

미리 보는 뉴스 키워드​에서는 이산화질소 농도를 추적해 만드는 대기오염 지도, 최근 얼굴 표정을 보고 그 사람의 기분까지 인식할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한 얼굴 인식 기술, 북한이 GPS를 교란시키는 전파를 쏘았다는 소식, 해수면 상승과 홍수, 폭우, 사막화 등을 가져올 지구 온난화, 세계 최초의 인터넷 서점 아마존 등을 알려줍니다.

이달의 뉴스​에서는 뇌에 전기 자극을 주어 긍정적인 감정을 갖게 하는 기기 판매의 논란 이야기, 기후 변화에 의해 2000년엔 뉴욕, 홍콩, 상하이가 바닷속에 잠긴다는 이야기, 액션캠을 달고 성층권까지 올라간후 사라진 강아지 인형 샘을 찾는 이야기, 얼굴 사진으로 본인 인증을 하는 기술 특허, 일본, 에콰도르 지진에 의해 알려진 불의 고리, 대기오염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작은 기구를 등에 매달아 런던 곳곳의 대기를 측정하여 천덕꾸러기에서 대기오염 감시자로 바뀐 비둘기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이달의 인물에서는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실제 모델이기도한 일론 머스크를 소개해요. 전기 자동차 회사, 로켓을 해상에서 회수하는데 성공한 우주 개발 업체 스페이스 X의 소유주인 그는 실패는 하나의 옵션이라고 말하네요. 만약에 무언가 실패하고 있지 않다면, 충분히 혁신하고 있지 않는 것이라고 하니 우리 모두 자신만의 멋진 아이디어를 만들어봐요.

이달의 착한 기술에서는 쓰레기 오케스트라 랜드필 하모니를 소개합니다. 쓰레기 더미에서 재료를 찾아 악기를 만들어 빈민촌 아이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기 시작해 랜드필 하모니라는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탄생시켜 희망을 울려 퍼지게 했다는군요.

 

융합 살펴봐요.

찰칵! 키워드 사진관​에서는 무한 반복의 아름다움을 소개합니다. 일부분과 전체가 같은 모양을 이루는 프랙털, 작고 단순한 구조가 전체 구조와 비슷한 형태로 끝없이 반복되면서 복잡하고 묘한 구조를 만들어내네요. 콜리플라워, 고사리, 번개도 자연에서 볼수 있는 프랙털 구조라는군요.,

이달의 전시에서는 경이로운 물속 세상을 보여줍니다. 황금빛 해마, 해파리를 품에 안고 있는 바다거북의 표정, 해면이 군체를 이루는 모양에서 세 개의 기둥을 포착한 장면, 카메라를 쳐다보며 인사하는 바다표범, 멸종위기의 대모거북의 사진, 차가운 물속에서 물고기를 사냥하는 갈색 곰을 촬영한 작가의 인내심과 끈기 때문에 이런 멋진 물속 세상을 구경할수 있네요.

베이스볼S에서는 야구 장비 속에 숨은 과학을 알아봅니다. 포지션에 따라 사용하는 글러브가 다른 이유, 알루미늄 배트와 나무 배트의 비교, 굵고 길다고 다 좋은 배트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통해 멋진 야구 실력을 뽑내기 위해선 자신의 체형, 수비 위치에 따라 자신만의 장비를 찾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디어는 과학 상에서는 <CIS>에서 <시그널>까지 미디어 속 과학 수사를 살펴보네요. 과학 수사의 핵심인 보이지 않는 흔적을 찾기위해 지문, DNA, 발자국, 미생물, 냄새까지 다양한 정보를 한가지도 놓치지 않고 수사에 결정적 도움이 될수 있도록 꼼꼼하고 치밀하게 관찰하는 습관을 길러보도록해요.

 

실험, 탐구를 살펴봐요.

미스터리 사이언스에서는 ​대표적인 외계인 미스터리 사건 로스웰의 진실을 파헤쳐봅니다. 외계인과 UFO에 대한 다양한 찬반 의견이 있지만 유력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이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미국 정부가 가지고 있는 UFO 관련 정보를 공개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고 하니 기대를 한번 해봐야겠어요.

과학 디저트에서는 시금치 토마토 프리타타를 소개해요, 완벽한 달걀에 없는 비타민 C를 토마토로 보충하고 시금치에 들어있는 엽록소의 해독 작용까지 포함한 멋진 디저트를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재료로 만들어봐요.

영재 과학 실험실에서는 온도에 따른 용해도와 과포화 용액을 알아보는 나무에 핀 얼음 꽃, 용액의 밀도와 부력을 알아보는 무지개 아파트 실험을 통해 투명한 용액 속 숨겨진 비밀을 함께 파헤쳐 봅시다.

 

진로, 학습 살펴봐요.

사이언티스타에서는 해양과학자 명정구 박사님을 만나보았어요. 바다의 탐험가, 바다의 수호자, 바다의 의사인 해양과학자는 자연 지능과 논리 수학 지능이 높아야 하며 신체 운동 지능도 좋아야 한다는군요. 박사님이 쓰신 <바닷물고기 도감>을 읽어보고 해양과학자에 대한 꿈을 함께 키워나가봐요.

별난 직업에서는 우주의 신호를 잡는 전파천문학자에 대하여 알아보았어요. 보이지 않는 천체를 관측하는 사람들인 전파천문학자는 전파 망원경으로 멋진 우주의 모습을 볼수 있다는군요. 최초의 전파천문학자인 칼 잰스키는 정체불명의 잡음이 태양계 밖 궁수자리 근처에서 오는 전파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전파천문학이라는 분야가 만들어지는 초석을 다졌다는군요. 이들의 노력에 의해 보이지 않는 먼 우주의 진실이 벗겨질 날이 곧 오리라 기대해봐요. 

 

 

월간 우등생 학습 6월호엔 기말고사 대비 학력평가가 들어있네요. 중간고사가 없어져서 더 고민이 되고 걱정스러운 기말고사를 월간 우등생 학습 6월호와 함께 한다면 걱정이 없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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