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스터리 소설 중 한국판 영화로 만들어진 것들은 하나같이 결말이 왜이리도 어설플까요...


 다만 이야기 자체는 치밀하고 재밋었습니다. 소개를 위해 대략적인 줄거리를 소개하자면, 갑자기 사라진 주연의 약혼녀를 주연과 형사였던 그의 형이 실종된 약혼녀의 행방을 추리하는 이야기입니다.


 일단 그 추리의 전개가 하나도 억지스럽지 않아요. 우연히 현장 근처에서 단서를 줍는다던지, 약혼녀가 나타나든지 하는 개연성이 넘쳐도 너무 넘치는 전개는 없어서 좋았습니다.

 

 리뷰에 별을 주는 풍토는 버린지 오래지만...주자면 별 2.5개? 돈 주고 보기 애매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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