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는 코끼리 버스 작은 곰자리 88
모토야스 게이지 지음, 윤수정 옮김 / 책읽는곰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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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서포터즈로 책을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에는 코끼리버스타고 파티하러 출발!

쿵쾅쿵쾅 뿌우~!




산타할아버지는 루돌프만 타고 오는 줄 알았던 아들이었어요.

산타클로스가 만든 코끼리버스를 타고 여러 친구들을 태우러 갑니다.

항상 겨울옷만 입은 산타만 봤지 반팔입은 산타는 이 책에서 처음 봤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내내 만날 수 있는 산타클로스가 있다면 아이들에게는 천국이겠죠?





제가 봐도 타고 싶은 코끼리버스

아이 역시나 보자마자 자기도 타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호기심과 집중력을 자극하는 유아그림책이에요.



문으로 탈 수 없기에 창문을 열고 타야해요.

코끼리 크기에 비해 아주 작은 다람쥐랑 다람쥐네 집

코끼리버스가 움직이다가 밟을까봐 걱정이에요.

박쥐네 집에는 어두컴컴하게 표현이 되어 있으며 거꾸로 매달려있다는 얘기도 나눌 수 있어요.

아들이라면 대부분 좋아하는 곤충 사슴벌레 집도 나무에서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크리스마스 마무리는 역시 선물 뜯는 시간이에요.

모두모두 산타한테 받은 선물을 열어보며 아이도 이번에 받고 싶은 선물을 얘기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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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서포터즈로 도서를 제공받은 후 솔직하데 작성한 서평입니다.


<오싹오싹 키즈카페>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키즈카페를 배경으로 한 유아그림책이에요.
작은 오싹함이 이야기 내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책이라 집중력이 좋더라구요.

보통 저승사자와 해태 정도만 알고 있는데 야광귀, 불가사리와 삼목구 같은 귀신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답니다.

또한, 노리개 회전목마, 물레방아 대관람차, 호롱불 가로등처럼 책 곳곳에 한국 전통 문화가 들어있어 외국인이 봐도 흥미로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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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의 조금 용감한 하루 작은 곰자리 84
마야 다츠카와 지음, 장미란 옮김 / 책읽는곰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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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의 생일파티 초대장이 두더지에게 도착했어요

분명 많운 친구들이 오고 두더지가 모르는 친구들도 올텐데 아는 친구가 토끼 밖에 없을까봐 걱정을 하고 있어요

새로운 공간에 가면 낯선 친구들도 분명 있을텐데 벌써부터 걱정하는 두더지의 모습이 옛날 저의 모습처럼 보이더라구요

분명 아들을 위한 책인데 과거의 저를 보는 듯한 느낌이라 더 공감하면서 읽게되더라구요




부끄러움 많은 사람들은 공감할만한 문구!

먼저 가는게 나을까? 마지막에 가는게 나을까?

먼저 가도 나중에 가도 두더지는 조금이라도 용기를 내서 천천히 가고 있어요

거의 다 도착했으나 마지막 용기가 없어 밖에서만 머물고 있던 와중에 같은 생각을 갖고 있던 스컹크를 만나 둘이서 고민을 하고 있어요





조금 용기를 내어 스컹크와 같이 토끼 파티에 도착했으나 선물만 전달하고 돌아가려고 하고 있어요

어렵게 용기를 내어 토끼집까지 왔는데 파티에 들어가서 시간을 보내면 좋겠지만 오늘은 정말 조금만 용기를 내어 도착했어요

작은 용기조차 없었더라면 토끼에게 선물도 주지 못했을 것이고, 새로운 스컹크 친구도 못 만났을텐데

작은 용기를 통해 어려운 상황이 생길 때마다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길 바라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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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모이의 101번째 도전 그림책이 참 좋아 116
김세진 지음 / 책읽는곰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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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로 책을 지원받아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생쥐 모이의 101번째 도전>
작가 : 김세진
출판 : 책읽는곰




📚생쥐 마을에 사는 모이.
모이네 가족은 꽤 오랫동안 오래된 물건을 잘 고쳐쓰는 가족이었어요.
가족들처럼 휼륭한 발명가가 되고 싶었지만 실패하고 또 실패했어요.

매번 실패해도 굴하지 않고 계속 발명하는 모이.
드디어 101번째의 도전!



<생쥐 모이의 101번째 도전> 책을 아이랑 같이 읽으며 제 마음에 꼭 들었던 부분은 아이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페이지가 많이 있다는 점이에요
책에 나와있는 글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5살 아이에게는 그림만 보고 어떤 상황인지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생쥐모이가 만든 트램펄린을 광장으로 가져가 점프하는 장면은 시간의 순서대로 만화책처럼 그려놓은 부분이 있는데 아이가 그림만 보고 그 상황을 추측하여 말하는게 너무 기특하더라구요


계속되는 실패 속에서도 모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을 아이가 보고 그대로 실천해주길 바라며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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