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로 책을 지원받아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생쥐 모이의 101번째 도전> 작가 : 김세진 출판 : 책읽는곰 📚생쥐 마을에 사는 모이. 모이네 가족은 꽤 오랫동안 오래된 물건을 잘 고쳐쓰는 가족이었어요. 가족들처럼 휼륭한 발명가가 되고 싶었지만 실패하고 또 실패했어요. 매번 실패해도 굴하지 않고 계속 발명하는 모이. 드디어 101번째의 도전! <생쥐 모이의 101번째 도전> 책을 아이랑 같이 읽으며 제 마음에 꼭 들었던 부분은 아이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페이지가 많이 있다는 점이에요 책에 나와있는 글을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5살 아이에게는 그림만 보고 어떤 상황인지 생각을 해보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생쥐모이가 만든 트램펄린을 광장으로 가져가 점프하는 장면은 시간의 순서대로 만화책처럼 그려놓은 부분이 있는데 아이가 그림만 보고 그 상황을 추측하여 말하는게 너무 기특하더라구요 계속되는 실패 속에서도 모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을 아이가 보고 그대로 실천해주길 바라며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