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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 자서전
피터 드러커 지음, 이동현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5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경영과 경제이야기를 빼고 피터드러커를 논할 수 없을 만큼 피터드러커 그의 업적은 대단하다..
타계하신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의 사상과 철학, 마인드 들은 모든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한다..
나 역시 그의 긍정적인 강력한 에너지에 감염되어 책을 들었지만...
책을 읽은 후에 바로 리뷰를 쓰야 하는데 한달이 지나서 쓰려니 내용은 약간 가물거리지만 그의 뛰어난 문학적 재능과 글솜씨에 반할 정도였다...
그의 할머니로부터 시작하는 이야기는 가화만사성이라는 우리의 속담을 연상케 한다..
어려운 시기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꿋꿋이 성취해 가는 그의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다...
피터드러커라는 말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예전에 무수히 들어왔다..
하지만 정작 책으로 읽은 것은 자서전이 처음이었다..
아니 사업한다는 사람이 피터드러커에 대한 책 한권 읽지 않았다니 하는 후회가 생겼다..
왜 그가 경영학의 대부이고 모든 이들의 멘토인지 알게 해 주었다...
그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자서전은 나의 생활을 다시 뒤돌아 보게 해 준다..
언젠가 예스24에서 온 메일중 다락방편지 레터 제목에 피터드러커가 타계했다는 타이틀을 언뜻 본적이 있었다..
너무 갑작스런 제목이라 많이도 놀랐다...
자서전을 읽기 전 메일이어서 그때는 내용만 잠시 훑어보고 말았는데 마음 한 켠이 아파옴을 느꼈다..
지구의 반대편 인물이 타계했다는 것에 왜 마음이 찡해지는 지는 모르겠지만 그 후로 피터드러커의 자서전을 접하며 그의 인간적 매력에 흠뻑 빠져 들었다...
경영을 하는 사람은 꼭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이 아니더라도 드러커의 서적 한권은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정은 가장 기본적인 경영이 이루어지는 현장이므로..
주부들이 읽으면 참 좋겠다는 느낌도 받았다...
내가 소설가가 되겠다면서 인생을 낭비하지 않은 것은 헤매와 게니아의 덕이다. 나는 어린 시절부터 내가 글 쓰는 데 자질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아니 내가 가진 유일한 자질일지도 모른다. 어쨌든 글쓰기는 내가 진짜 해보고 싶은 일이었다. 그리고 오랫동안 내 작가적 소질을 검증해 볼 수 있는 일종의 시금석같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나는 항상 추상적인 관념보다는 인간에게 관심이 더 많았고, 관념이란 철학자들이 범주화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사고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다. 인간은 내게 흥미롭고 다양성을 가진 존재였을 뿐만 아니라 관념보다 훨씬 더 의미있는 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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