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운명은 30대에 결정된다
김현정 지음 / 원앤원북스 / 2005년 12월
평점 :
절판


 

30대 후반인 내게 제목부터 끌렸다.

30대에 승부를 걸지 않으면 40대, 인생의 노후조차 안정적이고 못할 것이 명약관화이기 때문이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가 아마 30대가 아닌가 할 정도로 이 책은 30대의 심각성을 다루고 있다.

인생 후반기의 중요한 결정과 미래의 선택은 30대가 좌우한다고 해도 과장이 아닐 정도로 인생의 전반기의 마무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후반기(?) 향방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평균 연령은 높아졌지만 일할 나이는 점점 줄어들고 평생 직장의 개념이 무너진지 이미 오래된 세대인 만큼 믿을 것은 자신의 능력과 실력, 인맥일 것이다.

예전에 읽었던 자기계발 서적을 통해 꿈과 비전을 알게 되었고 그 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30대라는 연령과 무관하지 않았다.

그저 그런 다람쥐 쳇바퀴 돌 듯 평범한 일상과 전혀 보장되지 않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막연함에 이왕이면 실패를 해도 30대에 하는 것이 차라리 나을 것 같아 30대에 사업을 시작했다.

30평형대의 아파트를 팔아 시작한 사업은 3년만에 모든 것을 잃고 말았지만 결코 후회는 없다.

아직은 30대 이기에...

또한 실패를 통해 더 나은 비전과 미래를 개척해 나갈 자신이 있기에...

실패했다는 생각과 암울함은 우울증과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등 각종 신경성 병에 시달렸지만 넘어진 순간 스스로 일어나서 재기의 발판을 다지기에 30대는 충분한 연령이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물론 40대, 50대에도 재기할 수 있지만 30대에 비해 시간과 물질적인 손실이 너무 커서 시일이 많이 걸린다는 것이었다..

30대에 인생 후반부를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면 인맥관리와 자신의 능력, 전략, 아이디어, 또한 가장 중요한 건강관리를 해야 할 것이다..

아무리 성공한 들 건강이 나쁘면 소용이 없듯이 말이다..

이 책을 통해 30대인 나자신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지면을 통한 커리어 컨설턴트는 좋은 멘토가 되어 주었다.


험한 세상을 혼자 헤쳐 나가는 것도 의미 있을지 모르지만 나에게 중요한 사람들, 그리고 나를 도와주는 사람들을 후원자로 이름 붙이고, 고마워하고 충성하는 것은 어떨까? 무엇을 해주어야 후원자가 아니다. 내가 심리적으로 기대고, 힘을 얻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후원자의 자격이 있는 것이다.

-본문 247페이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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