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잠든 엔진을 깨워라! - 대한민국 최초로 자동차 엔진을 개발한 이현순의 도전 이야기 엔지니어 멘토 1
이현순 지음 / 김영사on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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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향한 도전!! 내 안에 잠든 엔진을 깨워라

 

 

 

 

 

이현순 지음 / 김영사 펴냄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공대는 MIT, 스탠포드 대학, 아인슈타인이졸업한 스위스 연방 공대 등이다.

 

세계의 경제기류가 동양으로 전환되는 듯 하지만

 

창의력과 제품에 대한 우수성은 아직도 한참 가야할 길이다.

 

 

모든 사람이 세상의 역군이지만

 

창의적인 제품과 정보의 속도를 생각하면 그 중심에 서야 되는 것이 기술력이다.

 

삼성을 비롯하여 지금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주춤할 수 밖에 없는 것은

 

창의적인 제품이 나오지 못하고 모방을 겉돌고 있기 때문이다.

 

 

 

 

 

 

 

 

 

 

기술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공학한림원과 김영사가 발간한

 

"내 안에 잠든 엔진을 깨워라!" 이다.

 

 

 

 

 

 

 

"이공계를 기피하는 원인 중에 하나는 이공계에 알려진 롤모델이 적다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 나라를 일으킨 1세대 엔지니어의 이야기로,

 

목표를 잃고 방황하는 엔지니어들에게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포스코에서 고문의 역할을 하고 있는 정준양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의 말이다.

 

 

 

 

 

 

 

 

 

 

정말 그렇다.

 

김연아이후 피겨스케이팅에 대한 꿈나무들이 많아진 것,

 

스티브 잡스 이후 세계적으로 그처럼 되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진 것은 롤모델을 보고 꿈을 키우기 시작한 것이다.

 

우리 엔지니어계도 이현순이란 멋진 롤모델이 있다!!

 

 

'한국을 일으킨 엔지니어 60'에 선정된 이현순은

 

서울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공군사관학교에서 복무하다가

 

엔진을 더 배우고 싶다는 열정을 안고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우리나라만의 독자적인 엔지을 개발하고 싶었으나

 

이현순의 목표는 그 때의 상황을 생각하면 무리한 것으로 보일 수 밖에 없었다.

 

외국에서도 실용화되지 않은 기술을 목표로 한다는 것은 다소 무모하다고 할 수 있지만

 

이현순은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꿈을 향해 나아가다 보면 앞뒤가 꽉 막힌 터널 속에 갇힌 것 같은 시련이 찾아올 때가 있다.

 

이현순도 그랬다,

 

포기할까?

 

이 고개를 쳐들었지만 목표가 분명한 이현순은 포기할 수가 없었다.

 

그럴 때 이현순은 상황이 바뀔 때까지 묵묵히 견디었다.

 

 

 

 

 

 

 

 

 

갈수록 빨라지는 기술 변화를 따라잡아야 하는 현대에

 

무엇보다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이제까지 없었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스티브 잡스같은 사람이 나올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세상에 주눅들지 말고 이왕이면 큰 꿈을 가질 수 있는 우리 젊은이이길 바란다.

 

1세대의 엔지니어의 길을 걸었던 이현순을 바라보며

 

그 꿈은 절대 희망이 없는 것이 아니고, 노력하고 노력하고 노력하면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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