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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껍질 속의 에디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12
안네 가우스 글.그림, 함미라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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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마법사] 호두껍질 속의 에디

안네 가우스 글.그림 / 주니어 김영사 펴냄



 

사랑스러운 곱슬머리에 야무지게 생긴 다섯 살 남자아이.

그 아이는 다섯 살이 되도록 '엄마'라는 말 외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아기가 여섯 살이 되기 전 어느 날,

거짓말처럼 말문을 열었네요!!!

말문을 열자마자 그동안 어떻게 조용히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다양한 어휘를 구사했어요~!!!


어떻게 이런 마법이 이루어질 수 있었을까요?

호두껍질 속의 에디처럼 '마법사 아줌마'를 만난 것일까요?

 

 


 

에디는 호두껍질을 쓰고 태어났어요.

세상에는 별의 별 일이 다 있으니까 너무 신기해하지는 마세요~^^

에디는 두꺼운 호두껍질 속에서 소리를 잘 듣지 못했어요.

마법의 아줌마를 만난 순간 모든 것이 '짠~'하고 이루어졌을까요?

그렇지 않아요~~

마법의 아줌마는 에디가 스스로 그 굴레를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답니다.

 

우리 주변에도 무언증 아이가 있습니다.

그 아이들을 보며 가슴이 미어질 듯 아플 때도 있지만..,

에디의 마법사 아줌마처럼

꿋꿋하게 아이가 스스로 해낼 수 있도록 지켜보는 것이 진정한 도움이 아닐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무언증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는 우리 아이들을 비롯해서 약자들이 많지만

그저 지금 당장 도와준다면 그 아이는 의지심만 생길거에요.



 

호두껍질 속에서 에디가 스스로 나올 수 있었던 것처럼

꾸준한 사랑과 인내, 관심으로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설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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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맨과 투명 망토 - 재료공학자 반가워요, 공학자 4
고희정 지음, 김민준 그림, 백성기 멘토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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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맨과 투명망토]

고희정 글/ 김민준 그림 / 주니어김영사 펴냄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것을 꿈꾸고 간절히 바라는 것이

먼저 있어야 합니다.

나는 사랑과 꿈을 주는 멋진 선생님이 되는 것이 꿈이고 간절하고 바라고 있어요.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도 참 많은 꿈이 있어요.

 

 


 

'강철맨과 투명망토'에서는 많은 꿈 중에서 재료공학자라는 것이 있네요.

재료공학자는 재료가 어떤 성질을 갖고 있는지,

어떤 구조로 만들어졌는지 알아내는 일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물질의 특성을 알아낸 후 그 특성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도 생각해 내야 하구요.

그래서일까요?

재료공학자가 되고 싶다면 끊임없는 호기심으로 사물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네요.


강철맨과 투명망토는 자신감이 없는 강철이가 소심한과

투명망토에 대해서 궁금해하며 절어지는 일을 재미있게 스토리텔링하고 있어요.


미래 세계로 떨어진 강철이와 소심한은

우리가 꿈꾸는 미래 세상에서 멋진 경험을 즐기네요.

나노만 박사를 만난 둘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강철이와 소심한은 다시 현실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멋진 꿈을 꾼다는 것은 생각만 해도 가슴 뛰는 일이에요.

'미래는 꿈꾸는 사람의 것'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무엇인가를 꿈꾸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면,

꼭 이룰 수 있을 거에요~!!!

나도 우리 아이들과꿈을 현실로 만들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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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100인의 시크릿 다이어리 - 하루 10분, 성적을 올리는 전략적 작전 타임
양현.조준희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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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UP~! 서울대생 100인의 시크릿 다이어리



 

'이류는 부족한 시간을 탓하고 일류는 숨어있는 시간을 찾는다!'


요즘 신학기를 맞아 더욱 바빠져서 그런지 실수가 나오기도 한다.

그럴 때 외치는 말.말.말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정말 시간이 없어서일까?


강보민논술 카페를 통해서 알게 된 '서울대생 100인의 시크릿 다이어리'를 보며

내 자신이 한 없이 창피해지는 것을 느꼈다.

이렇게 어린 친구들과 유혹과 싸우며 자기관리를 하고 있는데

나는 무엇일까, 하는 자기반성이 거듭된다.


 

 

'서울대생 100인의 시크릿 다이어리'는

대충 보려고 해도 도저히 그럴 수가 없게 만든다.

하나하나가 살아나서 나를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게 만드는 글들과

서울대생의 다이어리 샘플들.

그리고 그 속에 묻혀있는 피와 땀들이 내 손을 자연스럽게 다이어리를 붙잡게 만든다.


'서울대생 100인의 시크릿 다이어리'를 보기 전에는

다이어리는 그냥 약속과 계획표만 적어놓는 것으로 알았다.

그런데...........아니다!!!

나의 엄청난 오해였다.

 

 

굳이 서울대가 목표가 아니어도, 내가 학생이 아니어도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도서관에서 책을 자주 빌려서 읽는데

'서울대생 100인의 시크릿 다이어리'는 도서관에서 빌려볼 것이 아니라

내 옆에 두고 하나하나 탐독하며 나에게 맞는 색을 발견해야하는 보물처럼 느껴진다.



 

공부법에 대한 책만 해도 3000천권이 넘는다고 들었다.

그런데 RHK는 특이하게도 공부법이 아닌 서울대생의 합격비결을

'다이어리 작성'이라는 숨겨진 노하우를 발견하고 깊게 알아본 것이다.

서울대생들은 목표 설정과 동기부쳐, 계획과 성취도, 자기 분석과 학습 전략 등

다이어리 활용을 크게 세 단계로 분류했고,

다시 15가지 액션으로 세분화하여 서울대생들이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했는지를 실제 사례와 함께 상세히 다뤄주고 있다.

 

 

 

장.단기 목표설정

- 목표가 없는 사람은 열정적으로 움직일 수 없다.

- 단기적 성취 경험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열정과 설렘을 주는 장기 목표를 수립하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단기 목표를 수립하자.


서울대생의 특징은 '자기 성장 중독'이다.

외부에 의존한 목표는 지속하기가 어렵지만 내부에서 우러나오는 목표는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자존감을 길러주며 목표를 향해 갈 수 있는 힘을 준다.

이런 내부적인 힘을 바탕으로 단기적인 목표와 장기적인 목표의 실시간 연동이 중요하다.


동기부여

 

- 작심삼일을 넘서서 공부의 매력을 발견하자.

 명언과 자기 격려로 마인드컨드롤을 하자.

 놀고 싶은 유혹은 위시 리스트를 만들어 이겨내자. 


이 외에도 가상 합격증이나 내가 가고 싶은 대학교로고, 교수 사진 등으로

다이어리 표지나 속지에 붙여서 동기부여를 하기도 한다.





 

계획 수립

 

- 구체적이고 마감기한이 분명한 계획은 집중력을 높인다. 

 변명할 수 없도록 학습량은 숫자로 계획하자.

 촘촘한 시간 계획을 세워 시간 낭비를 줄이자.

 꾸준한 학습을 위해 매일 일관된 목표 항목을 만들자. 


단순한게 '몇 시부터 몇 시까지'가 아니라

'몇 페이지의 몇 번부터 몇 번까지' 풀 것인지 구체적으로 수립하면

시간도 줄어들고 학습량을 파악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성취도 측정

 

- 객관적인 데이터로 자신을 냉정하게 평가한다.

 실행 여부를 표시하고 만회 계획을 수립하자.

 목표 성취도를 세분화하여 기록하자.

 순수 공부 시간을 측정하고 통계화 하자.


못한 것을 무리하게 보충하려고 하면 전체적인 틀이 무너지기 쉽다.

지키지 못한 게획은 별도의 여유 시간에 보충하고,

그 날 미리 세운 계획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기분석 및 파악

 

-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대화하며 자기 자신을 분석한다.

 정말 '최선'을 다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자신의 문제점과 약점을 발견하는 질문을 하자.

 자신의 잘한 점과 강점을 발견하는 질문을 하자.


⊙ 최선의 노력과 진정한 배움으로 이끌어주는 질문들

- 어제보다 더 나아졌는가?

- 오늘 정말로 최선을 다했는가?

- 진정한 배움이 있었다고 생각하는가?

- 되돌아볼 대 뿌듯하고 만족감을 느끼는가?

- 이대로만 한다면 장기적인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가?


⊙ 자신의 문제점 파악을 위한 질문들

- 왜 오늘 이렇게밖에 못했을까?

- 나의 본질적인 문제점은 무엇인가?

- 성적 향상을 가로막는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인가?

- 내 마음 속에 있는 두려움과 걱정은 무엇인가?

- 공부에 몰입하지 못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

 

 

학습전략 수립

- 약점에 집중하고 시행착오의 반복을 통해 자신만의 공부 전략을 완성한다.

 헷갈리는 내용이나 질문은 수시로 메모하자.

 과목별 약점을 보완하는 구체적 학습 전략을 세우자.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계획을 어떻게 세우는지가 아니라

'계획 → 실천 → 문제점 파악 → 계획'을 반복하는 것이다.

완벽한 계획이란 없으며, 모든 사람에게 잘 맞는 계획도 없다.

따라서 나에게 적합한 공부 계획을 세우고, 그에 따라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서관에 가면 참 많은 사람들이 공부를 한다.

그런데 그렇게 열심히 하는 데 성과는 왜 똑같지 않은 것일까?

제대로 된 계획과 과정이 없어서가 아닐까?

목표가 있는 삶과 없는 삶은 처음은 미비하나 그 결과는 엄청나다.


 

마음같아서는 책 속의 산 지혜들을 모두에게 술술 풀어놓고 싶으나~~

part 3의 서울대생의 독특한 다이어리 엿보기와 나머지는...

책을 보며 직접 체험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욕심이 나는 것을 참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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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에 알뜰 시장이 열려요 - 정치.경제 쉬운사회그림책 2
이기규 글, 심윤정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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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사회 그림책 2 정치.경제

"우리 반에 알뜰 시장이 열려요."


이기규 글 . 심윤정 그림. 주니어김영사 펴냄


아이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사회에 대하여 쉽게 쉽게 알려주는

쉬운 사회 그림책 시리즈 2가 나왔어요.

바로 ~~ 바로

"우리 반에 알뜰 시장이 열려요."



 

 


오늘은 하늘이에게 어떤 일이 생길까요?

하늘이네 집에서 학교까지는 걸어서 5분도 안 걸려요.

두근거리는 가슴을 느끼며 하늘이는 학교를 향해서 씩씩하게 출~~발!!


학교로 가다가 신호등이 바뀌어서 당황한 하늘이를 멋진 경찰관 아저씨가 도와주었어요.


 

하늘이는 경찰관 아저씨의 친절한 도움으로

차와 사람들, 또 사람들과 사람들 사이에서 지켜야 할 규칙이

왜 필요한가와 그 규칙을 왜 지켜야하는 지를 자세히 알 수 있었어요.


"자, 여러분 오늘은 신나는 소식이 있어요. 다음 주에 알뜰 시장을 열 거예요. "

수업이 시작하기 전에 선생님이 신나는 소식을 알려주네요.


막막할 수 있는 통합교과의 내용을 그림책으로 쉽게 알려주니

우리 아이도 주인공 하늘이를 따라서 시장의 원리에 대하여 호기심이 가득한 눈길로 책을 읽네요.





하늘이네 반에서 알들 시장이 열리자

선생님과 아이들은 어떻게 하면 알뜰 시장이 잘 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의견을 모으네요.


회의를 통해서 아이들은 민주주의가 중요한 결정 방법에 대하여 자연스러게 알게되네요.

한 사람이 결정하는 것이 아닌 모든 사람이 주인이 되어서 해결 방법을 찾아보는

과정을 통해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어요~


 

하늘이네 반은 다수결로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과 같이 간식을 먹도록 했어요.

하늘이와 친구들은 집에서 안 쓰는 물건을 찾았어요.

물건을 찾는 것과 그 물건의 합리적인 가격을 결정하고...,

드디어 알뜰 시장이 열렸네요!!!

 




야구 선수의 사인이 있는 멋진 야구공도 있고, 평소에 갖고 싶은 곰인형도 보이고 ~~

왁자지껄 웅성웅성 정말 시장에 온 것 같은 알뜰시장이네요.

눈이 커다래진 하늘이는 갖고 싶은 것을 사다보니 어느 새 돈이 얼마 안 남았어요.

그러다보니 꼭 사고 싶었던 인형을 못 사게 됐네요!

물건을 사기 전에 하늘이처럼 되지 않으려면 계획을 잘 세워야해요.


알뜰시장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하늘이는 아빠와 함께 진짜 시장에 가게됐어요.

아빠와 다니다보니 우리나라 것만 있는 것이 아니고 외국에서 들어온 물건도 참 많네요.

아빠에게 다른 나라의 물건이 어떻게 들어오는 것인지 설명을 듣다보니

멀게만 느껴지던 다른 나라들이 아주 가깝게 느껴졌어요.



 

주인공 하늘이를 따라 다니다보니 신기하게도 여러 가지 사실을 알 수 있게 되었어요.

엄마와 같이 책을 읽은 아이가 오늘 엄마를 따라 시장에 가고 싶다고 벌떡 일어나네요~


시장 다녀와서 하늘이처럼 '주안이의 경제 활동 지도'를 그려보고 싶다고

두 눈이 반짝 반짝 합니다.

 

 

 

 

 


 

 

 

 

2학년이 되어 형이 되었다고 으쓱대더니 한단계 높아진 교과활동으로 시무룩 했는데~

하늘이의 "우리 반에 알뜰 시장이 열려요."를 보고 미소를 다시 찾았답니다.

여러분도 하늘이를 따라서 신나는 경제활동을 해보세요~^^




-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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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5 - 일제 강점기와 대한민국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5
이진경 글, 이창우 그림, 허종 감수, 오영선 기획 / 시공주니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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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5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

 

 

세상이 혼란할수록 역사 열기는 더욱 뜨거워지는 것 같아요.

그리고 역사가 단순하게 우리 과거만을 조명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알 수 있다는 사실이 확산되면서~~

이제 역사를 가까이 해야 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대요.

 

 

그런데 고민은... 저도 아이들을 가르치지만 ..., 아이들이 어려워한다는 것이죠.

저도 어렸을 때 외우기만 하는 역사가 너무 지겨웠는데...

아이들도 그럴까봐 걱정이 되고 있었어요~


 

 

그런데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가 저의 마음을 꼭 짚었더군요.

아이들과 함께 효과적으로 우리 역사를 알고 싶고 수업을 하고 싶었는데~~~

제 마음을 어떻게 알았을까요?^*^

 

인류의 탄생부터 현대까지 우리 역사가 어떻게 움직여 왔는지 그 흐름을 이해하고,

역사를 바꾼 중요한 사람들과 인물들을 제대로 알고,

그 역사적인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어요.

 

 

그 중에서도 이번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일제 강점기와 대한민국'은

아이들뿐 아니라 제게도 의미있게 다가오더군요.

바로 어제가 3.1 절이었던 거, 아시죠?

 

솔직히 전 일제시대를 되돌아보는 것이 가장 싫습니다.

우리 민족은 약해서 왜 일본이나 강대국들한테 당하고만 살았던 것인지 분통이 터지거든요..ㅋㅋ

하지만, 그런 일을 다시 당하지 않으려면 더욱 더 역사를 되짚어보고 제대로 알아야 하겠지요?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5,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은 크게 4장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1장. 일제의 침략에 맞서 항일 운동을 펼치다.

2장. 식민 정책에 맞서 민족 운동이 전개되다.

3장. 광복 된 뒤 나라가 나누어지다.

4장. 대한민국, 전쟁의 상처를 딛고 발전하다.

 

 

모든 장마다 가장 먼저 연대기를 보여줍니다. 전체적인 숲을 알아야 나무를 볼 수 있겠죠?

아기자기한 글꼴과 함께 깔끔한 디자인은 내용을 주목할 수 있게 해주어서 더욱 좋네요~

쌤 캐릭터도 나뿐 아니라 아이들도 호감을 가지는 인상이라 친근하게 책을 볼 수 있게 해주었구요.


역사를 알려주는 내용마다 그래프, 자료에 대한 사진, 인물 사진 등이 나와 있어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틈틈히 아이들이 낯설 수 있는 용어들을 간략하게 안내해주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들의 발달 단계상 가장 좋아하는 만화~!

만화를 활용하여

우리의 뼈아픈 사실들을 구구절절 전해주며 그 시대를 공감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각 챕터마다 정리를 해주는 "대한민 선생님의 보충 노트"는

긴 글속에서 아이들이 놓칠 수 있는 역사적 사실들을 다시 한번 되짚어주세요~

 

독도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아직까지도 일본이 우리 땅을 노린다는 것이 믿겨지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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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왜곡하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나라라도 정확한 역사 사실을

우리 아이들에게 제대로 알려줘야겠다는 사명이 끓어오릅니다.
 

 

아무리 잘 읽고 배웠다고 해도,

그 사실을 제대로 알았는지에 대한 점검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조~~~금(?) 싫어할지라도 사후확인은 필수죠!

워크북까지 같이 되어 있어

후활동을 위한 활동지를 안 만들어도 되니 시간 절약~ 확인 절약~~~

 

저는 이번에 북아트를 활용해서 독후활동을 했어요.

북아트 만든 것과 자료는 다음에 올려드릴게요~~~^*^

 

구성이 잘 된 책을 보면 꼭 나오는 것이 있습니다.

마지막의 '찾아보기' 코너!!

궁금한 것이 있으면 다시 처음부터 찾아볼 필요없이 '색인'을 참고하면 된다는 것~

독자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구성해주셨네요.

 

3.1절이 아니라도 우리가 우리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는 의견에는

모두 동의하시죠?

아이한테만 강요할 것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5,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을 같이 하며

우리나라를 제대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래요~~~

 

 

-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5, 일제강점기와 대한민국'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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