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완회 글 / 이희은 그림 / 주니어김영사 펴냄

우리는 과거의 역사를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
그들이 기록과 그 기록을 찾으려는 노력이 없었다면 힘들었을 것이다.
역사가 부각되는 요즘..,
도대체 왜 과거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지 아이들은 그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 한다.
왜?
'역사를 알면 미래가 보인다'
세계화인 지금 시대에 세계가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 알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무조건 역사에 대해서 알고 배우라고 할 것이 아니라 그 당위성을 알려주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조물 조물 내 손안의 우리 역사'는 타임머신과 함께 우리나라 역사 여행을 시작한다.
구석기를 돌에서 떼어서 도구를 만든 시대여서 '뗀석기'라고 알려주며 알기 쉽게 전달해주고 있다.
그리고 왜 동굴 생활을 했는지, 유목 생활이 왜 필요했는지
이야기를 전달해주는 형식으로 전달하며,
단원마다 부록으로 같이 나온 스티커를 활용하여 '조물조물 역사활동'으로 간접적인 체험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조물 조물 내 손안의 우리 역사'는 도구의 발명의 위대함에 대해서도 나오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처럼 누군가는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각 시대마다 특출한 발명이 나온다.
각 시대의 발명이 있는 것처럼 각 시대마다 영웅도 있다.

그리스로마신화처럼 우리 나라 신화의 영웅은 누구일까?
바로 단군 할아버지~!!!
우리나라 단군신화는 진짜일까? 가짜일까?
신화가 과장된 것도 있지만.., 신화란 원래 있었던 사실에다 사람들의 상상력을 더해서 만든 이야기다.
그러고보니 우리나라 신화는 정말 멋지지 않은가?
청동기 시대의 멋지고 멋진 단군신화부터 시작해서 삼국 시대가 탄생하기까지
카드와 숨은 그림 찾기, 그림속 단어 넣기, 낱말 퍼즐 맞추기 등
여러 가지 독서활동을 하며 역사는 공부가 아닌 재미있는 시간을 지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