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복음 - 세상을 바꾸는 것은 종교가 아니다
김병삼 지음 / 두란노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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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만나교회 김병삼목사님의 고린도전서 앞부분강해서인, “치열한 복음잘 읽었습니다. 고린도전서는 고린도교회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다루고 있어서, 현대교회에 적용하기가 쉬운 부분도 많이 있지만 그럼에도 오늘날 우리들의 삶에 비추어 실천적인 내용들을 끌어내기가 쉽지가 않은 서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목사님의 설교는 현대적인 적용점이나 현대인들의 마음에 와닿는 부분들이 많아, 참 좋았습니다. 특별히 고린도전서의 앞부분인 파당의 문제와 그리고 교회내의 음행의 문제, 그리고 결혼과 독신의 문제에 관해 목사님은 깊은 통찰력과 혜안으로 초대교회당시 교회내의 심각한 영적인 문제들을 오늘날의 우리들에게 적용해 주십니다. 시대는 변하지만 복음은 바뀌지 않고, 복음을 담는 그릇은 변하지만, 그러나 복음의 본질은 변하지 않음을 새삼 깨달으며, 치열하게 2,000년전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오늘날 우리들에게 맞는 문화적인 새로운 옷으로 바꾸어 패셔너블하게 입혀주시는 김목사님의 치열한 복음을 통해 다시 한번 복음의 감격과 십자가의 은혜안으로 빠져들어가는 은혜가 있기를 소원합니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종교가 아니라, 복음이며, 나자신을 바꾸는 것, 또한 신앙생활이나 예배생활이 아니라, 치열한 복음의 고백임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며, 언제나 십자가의 복음과 하나님의 사랑안에 살아가는 나 자신의 삶이 되기를 다시 한번 소망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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