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심리학 -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알려주는 설득과 협상의 비밀
표창원 지음 / 토네이도 / 2011년 3월
평점 :
절판


표창원 교수는 TV에 자주 출연해서 일반일들도 얼굴을 아는 사람이 많은 경찰대학의 교수다. 프로파일러로 알려진 그 분이 범죄자를 상대로 사용하던 심리학 기법을 가지고 일상생활에서 비지니스 현장에서 사용가능한 기법을 소개한 것이 바로 이 책 숨겨진 심리학이다.

 

저자는 이것을 비지니스 프로파일러라고 정의했다. 상대를 설득하고 협상하는 과정에서 상대의 의독적인 거짓말을 알아내거나 아니면 무의식적으로 드러내는 속마음을 정확히 읽어낼 수 있다면 상당히 유리해지리라는 것은 자명한 일이다.

 

운이 좋게도 저자의 직강을 들을 수 있었는데 TV보다 더 세련되고 교수님이다 보니 강의도 재미있게 하셨는데, 궁금한 점에 대해서는 질문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책에 많은 사례가 나오고 유용한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지만 실제 상황에서 이것을 쓰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할 텐데 그 연습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단지 책을 읽어 머리속에만 가지고 있는 지식을 써먹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으니 말이다.

 

저자의 대답은 명쾌했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맞다 왕도가 없다 오직 연습이 있다. 그래서 저자는 상황을 설정해 놓고 거울을 보며 연습한다고 한다. 자신은 강의를 하기 위해 거울을 세워놓고 그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청중에게 학생에게 더 확신에 찬 모습을 모여줄 수 있는지 시선처리 동작처리에 대해 교범에 있는데로 습관이 될 때까지 연습한 적이 있었다는 팁도 알려주었다.

 

이건 면접시험을 앞둔 사람들이나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쓰면 좋은 방법이었다. 상대를 설득할 때 내 모습이 어떻게 비치는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테니 거울을 보는 방식은 아주 좋은 방법인 듯,

또 저자는 반대 질문을 준비해서 그 질문에 답변하도록 하는 것도 좋다고 추천. 두 사람이 파트를 나누어 이 책에 있는 방법을 연습한다면 충분히 자기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기법들은 우리가 살면서 만나는 많은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알려주고 있고 심지어 대화의 방법도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단순히 범인을 잡기 위해 취조하는 법이라고 생각하면 착각이라고 알려주고 싶다. 물론 일상생활에 사용하기는 조금 어려운 방법도 있지만 숨겨진 심리학이라는 이 책은 애인이 없는 싱글이나 판매실적이 저조한 영업사원, 사이코패스같은 직장상사에게 당하고 있는 샐러리맨, 그리고 현직 경찰들이 읽어도 통용될 만한 보편적인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단 사기꾼이 되려는 자들은 이런 책 안 읽었으면 싶다.

 

흥미진진한 사례로 차 있고 유용한 정보도 제공해주어 주말에 가볍게 읽기도 좋고, 반복해 읽으면서 자신의 기술로 습득하기에도 좋은 책이다. 내 컬렉션이 넣을 생각이다. 다른 사람에게 몰라도 내게는 별 5개다

 

 

www.weceo.org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