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의 자유를 원하면서도
유한의 자유에 스스로
예속되길 기꺼이 원하는 존재.

특별한 걸 원하면서도
특별하지 않은 것들에
안도하는 존재.

가진 것에 만족하지 못하면서
가지지 못한 것을 끊임없이
갈구하는 존재.

인간에 대한 이해가
스토리의 첫 단추가 아닐까.

공식이란 쉽게 말해 우수 사례를 모아놓은 것이다. 공식은 분명히 효과가 있다. 켄 블랜차드의 ‘상황 대응 리더십’이나 제조업에서 사용하는 ‘6시그마’나 ‘린 제조방식’은 훌륭한 경영 공식이다.

그렇다면 소통의 공식은 없을까? 우리 회사가 무엇을 제공하는지 효과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공식은 없을까?

그게 바로 ‘스토리브랜드 공식’이다. 수천 년간 사람들은 이 공식을 가지고 스토리를 이야기해왔다. 사람들을 주목하게 만드는 데 이보다 더 훌륭한 우수 사례가 어디 있으며, 또 이보다 더 강력한 지원군이 어디 있겠는가? 이 공식을 한 번 익히고 나면 대부분의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할 수 있다.

스토리를 구성하는 공식들은 인간의 뇌가 길들어 있는 익숙한 경로가 어디인지 드러낸다. 사업에 성공하려면 그 경로를 따라 제품을 포지셔닝해야 한다.

이쯤에서 한 가지 경고를 할 수밖에 없다. 앞으로 여러분은 영화 보는 재미를 잃게 될 것이다. 영화야말로 공식을 곧이곧대로 따르기 때문이다. 영화는 예측이 가능하다. 거기에는 이유가 있다. 스토리텔러들은 관객의 관심을 몇 시간씩 붙잡아두는 방법을 진즉에 알아냈다. 그리고 관객을 즐겁게 해주는 바로 그 공식이 여러분의 브랜드도 성장시켜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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