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펼쳐 보는 책
만나기 쉽지 않은데
틈틈이
펼쳐본다는 건
이 책으로
나의 공책 한 페이지
써내려갈 영감을
얻었기 덕분이 아닐까..

영감과 글쓰기는 닮았다. 아주 개인적인 생각이 보편적인 것.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각으로 익어간다.
처음부터 멋진 메시지나 기발한 아이디어를 찾겠다며 영감을 수집했더라면, 지금처럼 길가의 간판이나 한 줄의 기록에 쉽게 감동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글을 쓸 때도 별걸 다 쓴다 는 마음으로 무작정 내 이야기를 썼으니까.
아니 별걸 다 한다는 마음으로!
그러고 보니 나에게 가장 큰 영감을 준 것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무언가를 시도하는 사람들이었다.
힘든 가운데 끝없이 시도하고 밀어 붙이는 사람들을 보면 영감을 넘어 기운까지 솟아나는 법이다.
내 글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전해질 거라 믿으며 나는 오늘도 별걸 다 영감 삼아 별걸 다 쓴다.
사소한 것을 위대하게 바라보는 힘을 믿습니다.
이 책을 통해 별것 아닌 일상을 의미있는 하루로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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