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해내는 말보단
품어내어
간절히 기도하는 말
한 단어라도 많아져
상처 주고 상처 받기보단
모두 아울러
넉넉히 품을 수 있는
마법의 주문이 될 수 있는
오늘 하루가 되길

살다 보면 크리스 가드너의 사례처럼 긍정적인 말 한마디에 절로 미소를 짓게 되는 순간이 있다. 말에는 분명 모종의 기운이 담긴다. 그 기운은 말 속에 씨앗의 형태로 숨어 있다가 훗날 무럭무럭 자라 나름의 결실로 이어지기도 한다. 말은 오묘하다. 말은 자석과 같다. 말 속에 어떤 기운을 담느냐에 따라 그 말에 온갖 것이 달라붙는다. 스스로 토해낸 말이 미치는 자장에서 쉽게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말이 무조건 현실이 될 리 만무하지만, 말이 현실과 공명하는 경우는빈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