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지 않을 때
태어나지 않고
죽지도 않습니다.
​
한 번 뿐인 생을
한 번 뿐인 삶으로
거듭나게 하는 오늘.
​
지금껏
1,050억 명의 사람들이
그러햇듯이
​
내 부모도 죽고
나도 죽고
내 아내도 죽고
내 아이도 죽고
내 아이의 아이도 죽을 것이고
잊혀질 것입니다.
​
모든 건 변하고
모든 건 사라지고
영원불멸은 없다는 것
​
알아차림에서
일기일회는 시작됩니다.

자기가 무지하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스스로 지혜롭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들이 알고 있는 것은 
모두 공허한 지식이다.
​
그들의 가르침을 
따라가는 동안에는
다람쥐 쳇바퀴 돌듯 
괴로움의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
마치 장님이 장님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
돈과 감각의 쾌락에 
눈이 먼 사람들은
죽음 이후의 세계에는 
관심도 없고 의문도 갖지 않는다.
​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육체가 나다. 
육체가 죽으면 
모든 것이 다 끝난다.
​
그래서 그들은 윤회의 쳇바퀴를 
벗어나지 못하고
나고 죽기를 끝없이 반복하며 
괴로움을 겪는다.
​
- P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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