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글에는
모든 일에는
모든 삶에는

더하기 보다
빼기가 중요하였다

일 더하기 일은 이에 불과하지만
일 빼기 일은 제로베이스가 되어
무한한 가능성을 구축한다.

317 기름진 음식은 마음의 창고에 넣어두어라. 처음에는 내가 창고에 양식을 제공하지만 나중에는 그 창고가 나에게 양식을 줄 것이다.

394 음식을 팔지 말고 만찬을 팔아라 이 말은 소비자 광고에서만 아니라 사업체와의 대화에서도 좋은 전략이다. 거래처에 관련 판매로 만들어낼 수 있는 이익이 얼마나 될지 보여줘라.

414 영국의 정치가 겸 소설가 디즈레일리는 단어 11개로 인생의 시나리오를 쓴 적이 있다.
젊음은 큰 실수요, 중년은 투쟁이며, 노년은 후회다.

프랭크 어빙 플래처는 이 구절을 압축의 걸작이라고 말했다. 맞는 말이다. 최대한 적은 말에 많은 이야기를 담으려고 노력하라.

560 압축의 대가이기도 했던 프랭크 어빙 플레처가 간결함에 관해 이야기한 세 마디 말이 있다.
간결함은 쓰지 않고도 수많은 말을 하는 기술이다. 진정한 간결함이란 단순히 삭제의 과정이 아니다.

간결함은 무엇을 삭제하느냐가 아니라 어떤 정수만을 뽑아내느냐에 따라 정해진다. 그것은 수사법을 벗어나 절제에서 탄생한다.
삭제를 통해 광채를 더하는 것이 압축이 할 일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