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책이라면
오늘이 한 페이지라면
거기에 글을 새기는 건
오직 자신의 몫이다.

언제나.

즐거운 학문에서 그는 

"우리는 책 사이에서만
책을 읽어야만 비로소 
사상으로 나아가는 
그런 존재가 아니다. 

야외에서, 특히 길 자체가 
사색을 열어 주는 고독한 
산이나 바닷가에서 생각하고 
걷고 뛰어오르고, 산을 오르고 
춤추는 것이 우리의 습관이다"

라고 썼다. 

결국 그에 따르면 생각이라고 
다 같은 생각이 아니다.
그 안에서도 격이 나뉘니 
‘생‘의 철학자가 말하는 
진정한 사유란 생기와 활력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 P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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