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그런 속임수도그리울 때가 있다살다보면
속아지진 않지만 속고 싶다는 생각도 우리는 한다. 좀 제대로 속여보라고 말하고 싶다가도, 속을 줄 아는 자세를더 이상 갖출 수 없는 스스로를 책망하기도 한다. 마치 마술쇼처럼. 관객을 속이는 재미로 행해지는관객은 기꺼이 속아주는 재미를 톡톡히 보는 그 세계가 우리의 일상에서도구현되기를 바라는 것은이 세상에 어설픈 마술사가너무도 많기 때문이다. - P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