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무지하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스스로 지혜롭다고
착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들이 알고 있는 것은
모두 공허한 지식이다.
그들의 가르침을 따라가는 동안에는
다람쥐 쳇바퀴 돌듯
괴로움의 세계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마치 장님이 장님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돈과 감각의 쾌락에
눈이 먼 사람들은죽음 이후의 세계에는
관심도 없고 의문도 갖지 않는다.
그들은 이렇게 말한다.
육체가 나다.
육체가 죽으면 모든 것이 다 끝난다.
그래서 그들은 윤회의 쳇바퀴를
벗어나지 못하고
나고 죽기를 끝없이 반복하며
괴로움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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