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것은
정답이나 옳은 답을
찾는게 아니다.
옳은 질문을 하는 법을
배우는 게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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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옳은 답을 내는 것보다 깊은 생각과 고민을 통해 이 세상과 나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것이다.
세상의 복잡함을 견딜 수 있어야 한다. 가만히 웅크리고 앉아 있는 시간은 인생에서 필요하다.
혼자 조용히 품어내는 힘이 없으면 마음의 연륜 같은 것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한다.
그 힘겨움을 혼자 조용히 품다 보면 자연스레 뭔가가 보인다.
고통의 직면은 그러한 방식으로 고요히 그러나 확실하게 이루어진다. 스스로에게 힘내라 보다 일단 살아내자 견뎌내자고 말한다.
그런 다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어떻게든 해보겠다 며 나다운 방법으로 애쓰며 앞으로 나아간다.
그 과정에서 어떤 역경이 와도 나의 규칙은 관철시킨 사소한 것들을 흩뜨리지 않음으로써 더 큰 일을 해나갈 수 있다. 2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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