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할 수 있을만큼의
각자의 상상을 공유하는
그런 날이 온다면
우리는 조금 더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까.

저 밤하늘에는 
별이 너무 많아서 
우리의 인지 공간은 
저 별들을 모두 담을 수 없다.
하지만 우리 각자가 저 별들을 
나누어 담는다면 종합적인 
우주의 모습을 
그려 볼 수 있을지 도모른다. 

우리는 마침내 이 행성 바깥의 
우주를 온전히 상상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언젠가 그곳을 향해 
갈 수도 있을 것이다. 152.p

김초엽 <인지공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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