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겪는 불행 중 다행은
이미 지나갔다는 것이다.

다행을 다시 불행으로
되바꿀 이유는 없다.

찰나생
찰나멸


우리들이 겪는 불행 중 어떤 것은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기억들을 
되새기는데서 옵니다. 

지나간 기억에 얽혀들거나 매달리면 
현재의 삶이 소멸되고 맙니다. 
그리고 홀로 순수하게 
존재할 수 없습니다. 

모처럼 벗어난 갈등의 늪에 
다시 뛰어들지 마십시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생각과 행위가 
곧 내일의 나를 만들어 냅니다. 
제자리에서 맴도는 타성과 게으름은 
더 말할 것도 없이 악덕입니다. 

일찍 깨어나 
신선한 아침을 맞으십시오. 
그래서 새로운 시작을 이루십시오.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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