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출판사에서 하는 번역가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어요.아무런 사전 정보없이 읽었을 때랑 번역가 선생님의 이 이야기의 배경이며 이야기 속의 주인공의 실제가 누구인지 그런 설명을 듣고 책을 다시 읽으니 참 많은 것이 보여지고 느껴지는 책입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인문학을 아주 쉽고 경쾌하고 접근한 책입니다. 어른인 제가 봐도 재밌고 생각거리가 생기는 책입니다. 특히 효도란 뭘까요? 하는 물음에 대한 답은 참 자식으로서 살아온 제 사십여년의 삶을 되돌아보게 했습니다. 강추입니다!!
이 책은 엄마의 잔소리를 대신 하는 책임도 같아요.예절바른 아이가 되라는 잔소리 보다는 이 책을 같이 읽으며 같이 웃었으면 되는 책인거 같아요. 아이와 생각 나누기도 좋구요. 재밌게 잘 본 책입니다.
조정래선생님의 책이라기에 관심이 갔죠. 읽기보니 문장이 술술 쉽고 재밌게 잘 읽혀 내려가더라구요. 조국의 광복을 위해 피가 끓는 안중근선생님의 말에 제가 다 흥분해가며 읽었던 책이랍니다. 이 시리즈 다른책들도 하나하나 읽어나갈계획입니다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요즘 방송중인 육룡이 나르샤와 연계하여 조선 건국 이야기와 좀 더 깊게는 왕자의 난까지 함께 이야기 나누며 읽었습니다. 글밥이 좀 있지만 술술 쉽게 읽혀집니다. 그리고 매 쳅터뒤에 짧막한 이야기들이 배경지식 넓히기에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