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마나부, 학교개혁을 말하다
사토 마나부 지음, 손우정.신지원 옮김 / 에듀니티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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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공동체 학교 교육을 만난 것은 벌써 5~6년 전이다. 서울에 사토마나부 교수가 와서 강의하던 초창기에 정말 교육에 대해, 아이들에 대해, 배움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전환하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그 뒤로 배움의 공동체 연구회에도 참여해보고, 다름 사람들의 수업참관도 많이 하고 소소하게는 우리반에서도 수업을 배움의 공동체 식으로 바꿔보기도 하였다. 하지만 바쁜 학교의 여건과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현실이 가끔은 벽이 되어 실천에 어려움으로 다가 오기도 하였다. 그런데 이번 "사토 마나부, 학교개혁을 말하다" 이 책은 초심으로 다시 돌아가 배움의 공동체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고, 학교개혁 수준별 지도와 학력에 대한 3가지 파트로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쉽게 읽히는 작은 쳅터들은 아직 배움의 공동체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구조이다. 또 수준별 교육으로 학생들의 협동과 배움이 어떻게 나빠지는지 어떻게 하면 협동적 배움으로 이끌어갈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 학생의 능력차가 아닌 평등한 배울 권리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또 학생의 학력 향상이 배움의 공동체 수업과 어떤 관련이 있을지도 서술하고 있어 새로운 교육관과 철학을 가지고 싶은 교사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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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운영시스템 - 행복하고 탁월하며 민주적인 학급을 위한
정유진 지음 / 에듀니티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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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 끝나간다. 아이들과 새롭게 만나고 가장 중요한 시간이 흘러간 것 이다.

교사라면 이 시간동안 아이들과 한해의 학급을 평화롭게 이끌어 갈 학급운영시스템을 고민하는 시기였을 것이다. 막연이 아이들을 만나는 것 보다 인가에 대한 교육에 대한 교사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면서 새롭게 나만의 학급 운영 시스템을 만들어가는데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처음 만나 첫 일주일간을 하루하루 아이들과 소중하게 만나는 방법이 자세히 안내 되어있어 새학년을 만나기 전에 꼭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실제적인 운영과정에서 아이들과의 대화나 꼼꼼한 계획이 선생님과 아이들의 관계, 학부모와 교사와의 관계를 바르게 세우고 신뢰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나가게 도움이 된 책이다. 학교에서의 삶이 아이들과 선생님에게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게 읽고 조금씩 실천해보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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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말 그림책이 참 좋아 26
최숙희 글.그림 / 책읽는곰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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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한 그림과 동글동글한 작가가 참으로 닮아 보이는 최숙희의 괜찮아 책이 내가 처음으로 만나본 작가의 책이었다. 그림이 주는 따뜻함과 귀여움, 거기에 담긴 생각들이 참 좋아 늘 새책이 나오는 마음이 설레이곤 한다.

 

최숙희 작가의 새 책 엄마의 말은 작은 소녀였던 엄마가 동생들에게 묶여, 여자아이가 배워서 뭐하냐는 가부장적 사고에 막혀, 여자는 남편을 따르면 된다는 생각에 가려 자신의 꿈을 묻어둔 채로 처녀에서 엄마로 점점 변하게 된다.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행복해 하던 엄마는 첫 아이를 잃기고 쓰라린 마음도 다른 아이들을 기르며 위안을 삼기도 한다. 엄마의 품에서 자라난 아이들이 멀리 제 세상을 찾아 나설 때에도 엄마는 늘 그자리에서 아이들을 멀리 떠나 보내면서 자신이 어린시절 꿈꾸던 어디든 갈 수 있는 자신만의 말을 그린다. 작가의 엄마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책의 내용은 차분하면서도 이제는 엄마를 이해할 수 있게된 딸의 모습이 참으로 따뜻하게 표현되어 있었다. 엄마가 백발이 성성하도록 옆에서 버텨주는 사람은 모를 것이다. 엄마가 없음이 얼마나 쓸쓸한 광야에 홀로 바람 맞으며 서 있는듯한 가슴 싸한 아픔인지...... 그림책 작가 답게 엄마를 그려낸 작가가 참으로 부러워진다. 

 

자전거를 배워서 쌩쌩타고 어디든지 달려보는 것을 하고 싶다고 말했던 돌아가신 우리 엄마가 그리워지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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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마이 프랜드> 는 늘 함께 행복하게 지내던 서로를 의지하던 쇼타와 다케루, 노부와 아씨스는 어느날 아침 4총사 중의 한명인 다케루의 죽음을 들으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한때는 친했지만 지금은 각자의 공부나 사정으로 멀어진 친구들이 한 친구 죽음으로 그 친구와 예전에 함께 가기로 약속했던 시로티카 산으로 죽은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러 천명수를 찾으러 여행을 떠나는  내용으로 이야기는 전개되고 있다. 어느 한 시절을 같이 단짝으로 지내던 친구와의 이별, 그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 자신을 억매이는 현실에서의 벗어나고 싶은 마음 등이 어울려 쇼타는 자기가 가지고 있던 답답한 굴레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을 하게 된다. 늘 잘난체하던 아쓰시도, 힘쎈 친구에게는 늘 아무말도 못하고 끌려다니던 노부도 자신이 가진 껍질을 깨고 하나의 주체성있는 자신으로 거듭나는 성장 소설이다.


우리가 친하게 지내던 친구의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경우가 얼마나 있을까? 초등학교 6학년 때 그리 친하게 지내지 않았던 친구가 원래 가지고 있던 병으로 죽음을 맞이했던 경우가 있었다. 그 때 당시 반장이어서 담임선생님과 몇몇의 다른 친구들과 장례식에 같이 참석했던 기억이 있다. 그 때 시장통 지금은 이름도 기억이 나지 않은 친구의 집을 좁은 골목 담임선생님과 찾아 가면서 마음이 무거웠던 기억이 있다. 조문을 마치고 선생님과 함께 시장통을 빠져나오면서 그 억눌린 공기를 해치고 나왔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다. 어린 나이였지만 죽음이 헤어짐으로 또 아직은 살아있음을 감사하던 마음으로 기억이 된다. 친한 친구의 죽음을 통해 각자의 문제를 인식하고 나만의 터닝 포인트를 찾을 4총사에게 박수를 보내며 이책을 읽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이 가진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감성으로 이책을 맞이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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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택 선생님이 챙겨 주신 1학년 책가방동화- 섬진강 작은 학교
김용택 엮음, 강산 그림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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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짝- 소천아동문학상 수상작, 3학년 2학기 읽기 수록도서
손동연 지음 / 푸른책들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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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전래동화- 개정판
조동호 지음, 이은주 외 그림 / 거인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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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정원- 책을 좋아하는 아이 세계명작 35
한상남 지음, 최재훈 그림, 오스카 와일드 / 웅진씽크하우스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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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 초등학생을 위한 초등학생을 위한 100명의 위인들
장현주 지음, 마이신 그림 / 소담주니어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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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에 부터 불리어져 내려온 것 같은 "한국을 빛냄 100명의 위인들"이란 노래는 이제는 역사를 배우기 전에도 배울 때에도 줄줄이 불리워지는 전래 동요같은 기분이 든다. 내가 선생님이 되기도 전부터 불렀었고, 처음 신규로 5,6학년만 줄창 맡았을 때도 아이들과 함께 가르치고 부르던 노래이다.


그런데 예전 어떤 프로그램에서 위인이란 어떤 사람인가 정의를 내리고 그럼  "한국을 빛냄 100명의 위인들"에는 몇명의 위인이 있을까를 세보는 방송을 본 적이 있다. 가사에 등장하는 인물 중 이야기 책에 나온 홍길동이라든가 위인이라고 할 수 없는 인물들을 빼고 100명이 안된다고 하는 방송을 보고 그냥 불리우는 노래를 다시금 고개를 끄덕이며 봤던 기억이 있다. 노래를 그냥 노래로만이 아니라 따져보고 생각해보고, 역사적 진실을 찾아보는 것이 참 새로웠었다.


<초등학생을 위한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이 책은 이제것 그냥 부르던 노래를 제대로 알고 즐겁게 부르자는 목표아래 노랫말 속의 역사 인물이나 역사적 지식, 다양한 정보, 한자등을 초등학생이 알기 쉽게 만화 그림과 더불어 제시해주고 있다. 시대적 흐름에 맞게 등장하는 역사인물을 노래로도 쉽게 기억하고, 제대로 바르게 알고 익힌다면 아이들의 역사 실력이 쑥쑥 오를 것이다. 알고 부르는 노래는 더욱 이해를 깊게하여 더욱 발전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제껏 입으로만 부르고 잘 몰랐던 부분도 아이들이 찾아 읽으면서 즐거운 공부가 되길 바라는 재미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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