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GRITY NEW YORK
정인기 지음 / 지식과감성# / 2018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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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처음 받고 생각보다 커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여행지 소개 관련 책은 두껍기보다는 커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딱 그에 적합했다.
글보다 사진이 많았고 종이의 질이 좋아서 사진전을 보는듯한 느낌도 받았다.

한장 한장 넘어가면서 내가 알았던 내용이 나오면 신기하고 반가웠다
꼭 가본 사람처럼 ㅋㅋㅋ

몇 번 안 가본 해외여행이지만 스페인.파리.일본.보라카이.푸켓을 다녀온 이후 해외 사진을 보면
좀 생동감 있게 다가왔다. '내가 가려고 노력하면 갈 수 있는 곳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인지 NEW YORK 사진들이 생동감 있게 다가왔고 내가 언젠간 직접 볼 곳을 탐방하는 것 같아서 설레었다.

그중에서도 나는 뉴욕 공공 도서관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거대하고 높고 화려한 천장과 창문 그리고 외관까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책을 안 좋아하는 사람도 책에 빠질 것 같은 마법을 뿌려놓은 것 같다.

그리고 내가 너무 반가웠던 건
마침 쉐이크 쉑 버거를 줄 서서 먹고!! 책을 받았는데 쉐이크 쉑 버거를 소개해주는 것이었다.
ㅋㅋㅋ 정말 나를 위한 햄버거처럼 반가웠고. 햄버거가 너무 맛있어서 2개를 먹었는데 나도 책 속에 맛있다고 적어주고 싶었다 ㅋㅋ

또! 기욤뮈소의 작가가 발행한 '브루클린의 소녀'라는 책이 파파박 떠올라서
부르클린 사진을 보고 너무 반가웠다!!

책 속에서 느끼고 상상했던 공간들을 직접 보면 어떤 느낌일까 싶었다!!
꼭 살면서 뉴욕 한번 가봐야겠다. 놀랍고 신세계가 펼쳐질듯하고 작가님처럼 자주 찾아갈지도 모르겠다.

나에게 버킷리스트를 추가하게 해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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