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스릴 수 없는 불안은 없다'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협(위험)으로 인식되는 상황과 맞닥뜨릴 때 직면하기를 피하고 회피한다.
그 결과로 안도감을 느끼지만 다음번에는 그 일을 직면할 생각에 불안이 더욱 증가한다. 물론 또다시 회피할 것이다.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려면, 불안을 극복하려면 직면해야 한다. 회피해서는 어떤 불안장애도 개선할 수 없다. "불안장애를 겪을 때는 반드시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직면하고, 고개를 똑바로 들고 접근해야
적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 (p.124)
책에서 배운 생각들을 적용하고, 사고방식을 바꾸고, 새로운 대처 기술을 훈련하자.
그리고 중요한 것은 항상 현재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는 점이다. 생각마다 일일이 확대해석하지 않는 것도 명심하고. 그러다 보면 내 감정에도 근력이 붙을 것이다.
"살면서 무슨 일이 벌어지든 난 그 일을 감당할 능력이 있어! 나에겐 용기와 치유할 힘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