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침범하지 않으면서 상대의 반감을 사지 않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비즈니스에 활용)
왜냐하면 자신이 편한 것보다는 상대에게 '이겼다'는 느낌을 주고 체면을 살려주는 게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힘 있는 말이란 강한 어조의 말이 아니다. 오히려 부드러워 약해 보이는 말로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아 그의 생각을 흔들어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저자는 상대에게 이겼다는 느낌을 주어 그의 기분을 좋게 하면 말로써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상대를 이끌 수 있다고 조언한다. 그러려면 말하는 내용에 주의를 기울여 상황에 맞게 융통성을 발휘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또한 진심으로 상대를 이해하고 상대의 관점에서 출발해 그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 기억하자. 스스로를 낮추는 사람이야말로 진정으로 내면이 강한 사람이다!
"자신의 장점이 드러나도록 솔직하라! 상대가 집중하는 대상에 집중하라!
최소한의 말로 진심을 담아라! 가슴 깊이 상대를 존중하라!"
이 책을 통해 사려 깊은 소통의 개념을 이해하고 상대의 마음을 흔드는 소통 능력을 배울 수 있었다.
언어는 그저 겉에 싸인 포장지일 뿐, 본질은 내면을 들여다보는 통찰력이다. 결국 삶의 경험과 체험, 자아 성찰이 있어야 진정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가슴 깊이 남을 존중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상대를 위하는 척해도 숨길 수 없다. 상대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사람만이 그를 감동시킬 수 있다.
먼저 한 가지만 고쳐보자. 누군가와 대화를 나눌 때 "내 말 이해했어요?" 대신
"제가 정확히 얘기했나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