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귀엽다. 둘의 알콩달콩한 사랑을 보고 있노라면 나도 이런사랑을 하고 싶달까~? 그런 생각이 들도록 만들어주는 소설이다. 작가가 나이가 어려서 그런달까? 생각부터도 자유로운것 같고 말이다. 어른들이 쓰는 로맨스의 결혼이나 이혼.. 그리고 죽음같은 이런 슬픈 이야기가 담긴게 아니라.. 그런것에 전혀 얽매이지 않은...10대만의 러브 스토리.. 10대의 이야기란 것에서 10대들에게 공감대를 생기게 해 인터넷으로도 많은 인기를 얻었던 소설... 책중에 포함되어 있는 유한이의 번외는 특히나 사람을 미소짓게 만든다. 이런 사랑을 받아봤으면 하고 말이다. 그럼 앙마천사의 다음 작품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