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썬킴의 거침없는 중국사

썬킴의 거침없는 중국사 - 신화시대부터 청나라까지 영화처럼 읽는 중국 역사 이야기 ㅣ 썬킴의 거침없는 역사
썬킴 지음 / 지식의숲(넥서스) / 2023년 4월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보다는 덜 하지만, 여전히 오자誤字가 많습니다.
내용은 재밌고, 유익한데.. 오자들 때문에 별점 하나 깎습니다.

[100자평]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 세계대전부터 태평양 전쟁, 중국 근대사까지 전쟁으로 읽는 역사 이야기 ㅣ 썬킴의 거침없는 역사
썬킴 지음 / 지식의숲(넥서스) / 2021년 4월

재밌고 유익한 책이긴 한데, 오자誤字 때문에 고쳐야할 부분이
40개 정도 있고, 문장이 어색한 부분도 가끔 보이고..
오자의 하이라이트는 소제목에 ‘덩케르크‘ 를 ‘덩케르트‘ 라고 한 거..

[100자평] 1030

1030 ㅣ 잭 리처 컬렉션
리 차일드 지음, 정경호 옮김 / 오픈하우스 / 2014년 6월

리처 시즌2 원작 소설이라고 해서 드라마 보기 전에 먼저 읽음.
킬-타임용으로 손색이 없긴 한데, "특수부대원에게 덤비지 마라."..
이거 나만 유치하다고 생각하는 걸까..??..

[100자평] 오래된 연장통

오래된 연장통 - 인간 본성의 진짜 얼굴을 만나다, 증보판
전중환 지음 / 사이언스북스 / 2010년 1월

진화심리학 맛보기용으로 적당.
책 머리말에 좀 더 묵직한 입문서를 원한다면,
스티븐 핑커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로버트 라이트 《도덕적 동물》,
앨런 밀러, 가나자와 사토시 《처음 읽는 진화심리학》 등을 보라고 써놨네요.
전중환 《진화한 마음》을 읽어도 좋을 듯.

[100자평]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내가 죽인 남자가 돌아왔다
황세연 지음 / 마카롱 / 2019년 7월

별점 3개 반을 줄 수 없어서, 4개로...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었을 때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읽는 재미가 있음.
익숙한 재료를 잘 버무려서 좀 뻔하지만, 그래도 먹을 만한 음식을 만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