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하루 만에 책을 다 읽는데 이 책은 이틀, 아니 사흘이 걸렸어요
저는 이 책을 학교 아침 독서 시간에 읽었어요
1시간 정도 매일 읽으니까 책을 다 읽을 수 있더라고요
읽는게 평소에 읽던 다른책보다 오래 걸리긴 했지만
읽고나서는 잘 읽었다 끝까지 해냈다는 생각에 뿌듯했어요
많이 길긴 하지만 그래도 책 내용이 재미있는 이야기예요
선화라는 아이가 글을 배우고
돌아가신 오빠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싶어서 긴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예요
그 긴 여정에서 무슨일들이 생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전 이책을 읽고 오빠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싶어하는
수선화의 의지가 대단한거 같아요.
그리고 수선화가 글을 배우겠다고 하는 의지도 대단한거 같아요
엄마가 저한테 " 넌 어떨때 의지가 나오니?라고 질문을 했을때
아직 선뜻 대답이 나오지 않았어요
이런것만봐도 선화의 의지는 제 입장에서는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무언가 해내야하는 일들이 생기면 그런 의지가 불끈 생길까요?
오빠를 널리 알릴수 있길 선화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정복현#리틀씨앤톡#제주소녀수선화#우아페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