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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에서 산티아고까지
이영철 지음 / 여행마인드(TBJ여행정론)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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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책소개란엔 안나푸르나만 나와있지만 목차가 산티아고포함 5장까지있어요 다양하고 실감나는 에피소드와 사진들이 많아 보는 재미가 있어요. 단체여행에선 겪을 수 없는 만남들 값지고요 글이 친근해서 누구라도 갈수있을듯한 착각(^^)을 안겨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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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베리 이야기 - 김혜니 교수 에센스 세계문학 12
제프리 초서 지음, 김혜니 옮김 / 타임기획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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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중세의 분위기는 거의가 어두운데 이 이야기는 재치가넘친다. 뒤늦은 발견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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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든
헨리 데이빗 소로우 지음, 강승영 옮김 / 이레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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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시간을 두고 몇번이고 다시 읽고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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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13
조지 오웰 지음, 김병익 옮김 / 문예출판사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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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처음 읽을땐 자꾸 북한이 떠오르곤했다.  

다 읽고나서는 생각이 꼬리를 물고 복잡해지며 

경직되고 부패한,  

내가 속해있는 이 사회에서도 집단마다 무수한 돼지들이 보였으며  

소리를 내지못하고 사는 무능한 내모습도 보여 괴로웠다. 

너무 늦었지만 그래도 서서히 깨어가는 내자신을 보는것은 고통이며 기쁨이기도하다 

몇십년전 책이라니 그의 혜안이 놀랍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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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종이접기 1
KUMIAKI KAWAHATA / 종이나라 / 199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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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작년부터 종이접기에 푹 빠져있었죠

"세계의곤충" 종이접기책으로 열심히 접더니

이제 공룡을 접고싶다고 하길래

시리즈 책인줄알고 "세계의공룡"을 검색하니 나오질 않았어요

그래서 종이나라사이트에 들어가

책이름을 알아내어 알라딘에서 샀어요.

처음엔 어렵다고 한마리만 접어달라기에

그중에 쉬워보이는걸로 한마리 접어주었는데도 너무 어려웠어요.

너무 어렵다. 네가 알아서 접으라고 햇더니

혼자 낑낑대며 날마다 접고 또 접고...

이젠 왠만한건 혼자 다 접을줄알고

엄마에게 선물해도주고

자기가 만든 공룡들을 가지고 싸움놀이를 하고

요즘도 날마다 틈만나면 접습니다.

좋은 취미를 갖게되어 저도 흐뭇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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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들스 2013-06-16 18: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제 아이도 어릴 때 취미 중 가장 좋아했던 게 종이접기였네요.
서랍이나 농마다 종이접기 작품들로 어지럽게 꽉 채워져 있었는데
버리지는 못하게 하고 ... 상당히 어지러웠었지요.

종이접기는 상당히 아이들 집중력을 키우더랍니다.

그나저나 ... 이 포스팅이 5년반이나 지났으니
종이접기 좋아햇던 그 아이은 훌쩍 컸겠네요.

혹시나 사춘기가 된 아이와 옥신각신 투쟁을 하고 계신 건 아닌지요.
아직 안그러시면 좀만 더 기다리시면 그런 시절 올거구요
이미 그러고 계시다면 부디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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