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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코다 이발소
오쿠다 히데오 지음, 김난주 옮김 / 북로드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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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하고 심심 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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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트레일 - 죽기 전에 꼭 걸어야 할 크레이지 홀리데이 6
이영철 지음 / 꿈의지도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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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슈올레길에 관심이 있어 읽게 되었어요
편안한 사진들과 다정다감하면서도 군더더기없는 설명글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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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학 불교학과 - 소설보다 재미있는 불교 공부
정상교 지음 / 동아시아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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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의 열정과 알기 쉽게 풀어쓴 불교지식에 모처럼 맛있게 꼭꼭씹어 읽은 책이다. 재미있고 내용은 알차다.다음책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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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을 걷다 - 폭풍의 언덕을 지나 북해까지
이영철 지음 / 미래의창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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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C 지도를 보고 동서횡단길 우리나라도 가능할까 생각해보았다.
산티아고 순례길의 반 정도 규모이면서도 경치와 정서면에서 닮았다고하니
나같은 겁쟁이도 현실적인 꿈을 꾸게 만드는 도보여행기이다.
탁 트인 언덕과 낮은 꽃들이 길잃은 여행자를 두려움에 떨지 않게해서 더 좋은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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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푸르나에서 산티아고까지
이영철 지음 / 여행마인드(TBJ여행정론)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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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은이를 블로그로 처음 알게되었다.

음악을 즐겨 검색하던 즈음에 취향이 비슷한 음악들을 발견하고 종종 방문했는데 나중에사 쥔장님의 연세(^^)를 알게되었지만 즐겁고 다감한 글 때문에 거리감이나  세대차이를 느끼지못하고 정치,경제 빼고는 저자의 모든 포스팅을 즐겨 읽게되었다.

그러던 중, 동해안트래킹,안나푸르나,산티아고,,, 연이어 여행글을 올리시길래 어떤 변화인가했는데 퇴직을 하셨다는 말에 적잖이 놀랐다.

동해안트래킹 하나만해도 왠만한 사람들은 엄두를 못내는 일인데

안나푸르나 까지는 그래도 대단하시다,,란 생각을 했지만 산티아고까지 바로 실행에 옮길줄은 정말이지...

나에게 여행이란 휴양이고 재충전이고 자녀에게 경험시켜주기위해 같이하는것이지

나 혼자, 더구나 고생을 작정한 여행은 이제껏 생각해본적이 없었다.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의 마인드는 어떤것일가

내가 범접하지못하는 그 경지는 어떤것일까

친근한 이웃에게 느껴진 낯선 경외감과 호기심으로

이미 블로그의 여행기를 읽으면서 실시간 덧글을 달며 추억을 함께했지만 차분히 되돌아보며 읽는 느낌이 새롭다.

 안나푸르나는 고지점령이 어려운만큼 남자들에게 매력적인 장소인것같다.

반면 나는 산티아고에 관심이 간다.

사진기가 좋지않아도 찍으면 어느곳이나 그림이되는 곳,

낯선사람들, 그러나 경계하지않아도 될 사람들을 만나는 기쁨을 맛보며 걷는길이라면 도전해볼만하지않나 하는 욕구가 스멀스멀 생긴다.

저자는 무기력한 나에게도 할수있다고 살살 달래듯이 친근하게 산티아고길을 안내해준다.

막상 가 보면 착각인줄을 알겠지만 이미 되돌아올수는 없는 일일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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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들스 2013-06-16 1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산티아고 갈 때 제 뒤를 졸졸 따라 댕기시면서
제 블러그에 댓글 달아주신 분이시군요.
잘 알 것 같습니다.

안나푸르나 갈때는 제가 살던 세상과 완전히 단절된 느낌였는데
산티아고 갈때는 여러 댓글주신 분들 격려 덕택에 여행일정 내내 즐겁고 좋았습니다.
그 때 격려들 .. 늦게나마 새삼 감사드립니다.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의 마인드는 어떤것일가 ...를 말씀하셨는데 ...
암것도 없습니다.
그저 자유롭고 좋을 뿐입니다.

내가 범접하지못하는 그 경지는 어떤것일까
그런 경지도 없습니다.
그냥 깨어나서 먹고 걷고 쉬고 걷고 씻고 자고 꿈꾸고 의 반복입니다.

생각하는 시간은 좀 많아지니 생각에 체계가 생길 가능성은 좀 많습니다.
한달 30일을 줄기차게 걷기만 하는 사람의 머릿 속에
수많은 생각들이 들어찼다가 빠지고를 반복하지 않겟습니까.

산티아고 길은 시간만 많으시면 충분히 잘 하실수 있을 겁니다.
그때가 올때까지 조금씩 운동도 해 두시고요.

부디 그때가 너무 멀지 않을 언젠가 꼭 오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제 책에 대한 포스팅 ...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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